[정보] 마법덱은 마지막 보스를 위해 아껴두세요. 11월 클랜전 간단공략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댓글: 8개 |
11월 클랜배틀이 시작됐다. 마법 파티 사용처가 두 군데다. 그 중 마지막 보스는 마법 방어력 80이라는 매력적인 숫자로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키워둔 이리야와 수영복 캬루가 빛을 발할 때가 왔다.

10월에 비해 전반적으로 보스 패턴은 덜 짜증나지만 고정적으로 신경써야 할 요소가 늘었다. 특히 타이탄 터틀의 경우 스킬 사용 중 입은 피해를 반사하는 스킬이 있어 딜조절이 필요하다.





※ 보스 스킬 정보는 2회차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공략 가능 여부는 캐릭터 육성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영복 콧코로
  



콧코로
입니다. 추천 파티 확인 시 참고해주세요.



■ 와이번



- 레벨 : 80
- 체력 : 6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50 / 200
- 스킬
UB : 전방 범위 내 최대 3명의 적에게 물리(중) 대미지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클랜원에게 이쁨받으려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때려주자. 물리 방어력 250은 생각보다 단단하다. 게다가 이번에는 마법 파티를 사용해야 하는 곳도 많으니 미츠키를 적극 활용하자.


● 추천 파티




오토 가능. 주력 딜러의 랭크가 지난달과 변하지 않아 전략도 변하지 않았다. 카오리 흡혈과 수영복 콧코로 힐로 큰 무리없이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카오리 육성이 덜됐다면 급사할 수 있으니 모의전 필수





오토 불가.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콧코로 전진탱을 하지 않으면 카오리가 사망한다. 스즈나를 넣은 이유는 다른 파티를 감안한것이니 다른 후열 딜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 라이라이



- 레벨 : 85
- 체력 : 8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20 / 170
- 스킬
UB : 적 전체에 마법(중) 피해
1스킬 : 최후방 2명에 마법(소) 피해

지난달 마딜 파티 사용처로 큰 인기(?)를 끌었던 라이라이가 이번 달에도 등장했다. 마딜 파티를 쓸 수 있긴 하지만, 이번 달에는 마딜 파티를 마지막 보스에 사용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으니 가급적 물리 파티 사용을 권장한다. 마법으로 두 파티가 나오면 상관없긴 한데, 주력급 딜러가 많지 않아 어렵다. 후열을 계속해서 괴롭히긴 하지만 3성 쿄우카로도 무난하게 버틸 정도니 급사의 위험은 없다고 보면 된다.


● 추천 파티




오토 가능. 라이라이 국민조합으로도 불린다. 단, 이리야를 11랭 3템 세팅했다면 지난 달보다 급사 가능성이 더 올라가니 언제든 카카오찬스를 쓸 수 있게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가능하면 마딜 파티는 5네임드를 위해 남겨두자.





오토 가능. 토모와 수영복 타마키 등 주요 캐릭터가 들어가긴 하지만 지난 달과 다르게 물리 파티 공략이 권장되니 큰 손해는 아니다.





오토 가능. 일명 국민조합이다. 안정적으로 수준급의 딜을 뽑아내는 조합이다.


■ 니들 크리퍼



- 레벨 : 90
- 체력 : 1,0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70 / 200
- 스킬
UB : 전방 두 명에 물리 피해, 4초간 마비
1스킬 : 전방 세 명 4초간 중독, 8초간 물리 방어력 감소

이번 시즌 의외의 복병이 될 가능성이 크다. 270이라는 높은 물리 방어력과 전방 두명에 들어가는 마비가 귀찮다. 그것만 제외하면 보스 공격력은 카오리 탱커에 힐러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라 난이도는 낮은 편. 단, 마코토 탱커에는 힐러가 있어야 한다. 독 지속 피해도 신경쓸 필요 없을 정도다. 마비는 확률이라 운이 좋으면 안 맞을 수도 있다. 전략을 짤 때 유의해야 한다.

단 물리 방어력이 높아 제대로 딜을 내려면 3방깎은 갖추고 들어가야 한다. 쥰을 넣기에는 탱커가 딱히 필요없어 공격력이 아쉽다. 마코토 + 미츠키 + 수영복 콧코로 or 시노부 정도를 추천한다.


● 추천 파티




오토 가능. 시노부가 최소 4성이 아니라면 다른 조합과 번갈아가면서 최종 딜량을 비교해보고 사용하자. 죽을 일은 없지만 완전 고효율은 내지 못한다. 시노부를 사용하는 또다른 이유는 해골 탱킹 때문이다. 보스 UB를 마코토가 아니라 해골이 최전방에서 맞아주기 때문에 마코토 마비에서 한결 자유로운 편. 카오리가 마비에 몇 번 걸리냐에 따라 언제 죽느냐가 결정된다. 한 번 걸리면 종료 직전에 죽고, 두 번 걸리면 조금 더 빨리 죽는다.





오토 가능. 마코토는 카오리보다 탱킹력이 부족해 수코로의 힐이 필수. 나머지는 마비 기도메타다. 해골로 UB를 받아내는 위 조합에 비해 두 명이 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있어 특히 '실전'이 나는 경우가 많다. 수동으로 컨트롤한다면 타마키와 토모 UB 타이밍을 마코토+미츠키+수영복 콧코로 방어력 감소 타이밍에 맞추는게 중요하다.





오토 가능. 이번달 특히 소중한 마딜팟 멤버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육성이 끝난 쿄우카와 수영복 캬루를 다 가지고 있어 하나씩 빌려 쓴다 해도 니들 크리퍼에 쓰긴 아쉽다. 정말로 이것밖에 없을 때가 아니라면 다음 몬스터를 기다리자.


■ 타이탄 터틀



- 레벨 : 95
- 체력 : 1,2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20 / 200
- 스킬
UB : 적 전체에 물리 피해
1스킬 : 등껍질에 몸을 숨긴다. 4초 후 적 전체에 등껍질에 숨었을 때 입은 피해량의 40% +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힌다.

이번 클랜전 요주의 대상. 오토 절대 금지 보스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물리 방어력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공격력도 약해 1스킬만 주의하면 무난한 공략이 가능하다.

1스킬은 등껍질에 들어가 있을 때 받은 피해를 적군에게 돌려준다. 말하자면 스킬을 사용하고 있는 동안 UB사용을 조절해야 한다. 1스킬 사용 타이밍은 1:07초, 37초, 7초로 세 번이다. 등껍질에서 나와 아군에 피해를 주는 숫자가 뜨면 스킬이 끝난다.

그렇다고 등껍질에 들어가있는 동안 무작정 UB를 아끼기만 해도 안된다. 아리사나 토모처럼 UB를 빠르게 돌리는 캐릭터는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 모의전을 몇 번 돌려보며 이정도는 맞아도 되겠다 싶은 정도의 딜량을 계산해야 한다. 타이밍이 생명.



▲ 이때만 조심하면 타이탄 터틀은 쉽다.



● 추천 파티



수영복 콧코로가 있으니 너무 조심할 필요는 없다. 토모 UB가 애매하다면 대범하게 공격해도 된다. 한 방 정도로는 전멸이 나지 않는다.





사렌으로 토모의 UB를 최대한 빨리 돌린다. 이 조합의 포인트는 토모의 과감한 UB 사용이다. UB 타이밍과 보스 1스킬이 딱 맞는건 아니지만 만약 그렇게 될 경우 기왕에 사렌까지 쓰니 대범하게 질러주자.





에리코나 지타는 아직까지 어떤 조합에도 1군에 들어가긴 힘든게 사실이다. 쥰, 카오리, 마코토를 모두 사용하긴 하지만 딜러 둘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파티 조합의 폭이 넓어진다.





5성 히요리가 있고 도저히 다른 파티가 나오지 않으면 대신 굴릴 수 있는 정도다. 막 추천하는 수준은 아니다. 방어력 감소가 미츠키 하나인 것 치고는 딜이 준수하게 나오는 편.


■ 레사스 팔트



- 레벨 : 100
- 체력 : 2,0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40 / 80
- 스킬
UB : 모든 캐릭터에게 물리 피해를 주고 자신의 다음 UB 공격력 증가. 공격력 증가는 최대 3회, 매번 약 100%씩 증가.
1스킬 : 전방 범위에 물리 피해를 주고 5초간 독 피해
2스킬 : 자신에게 걸린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고 물리 방어력 35% 증가(7초)

마법 방어력이 80이다. 말인즉슨 수영복 캬루 혼자서도 마법 방어력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여러모로 물리 파티 보다는 마법 파티로 공격할 때 훨씬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스킬 구성이 복잡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순하다.

1) UB는 매 공격마다 강해진다. 수치가 커서 긴장되지만 그렇게 아프진 않다. 두 번 까지는 맞을 만 하고, 실제로 두 번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단, 중간에 아군 캐릭터가 죽어 보스 UB 회전이 빨라지면 그때부터는 감당 안된다.

2) 1스킬은 범위가 굉장히 넓다. 쥰을 기준으로 수영복 콧코로까지는 모두 범위에 들어갈 정도다. 가장 앞 캐릭터 기준 범위기 때문에 이리야 탱이라면 마음 편하게 '모든 캐릭터가 다 걸린다'고 생각하자. 독 피해가 아프니 회복 수단을 확실하게 마련해놔야 한다.

3) 마법 파티를 쓸 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버프다. 마법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사라지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방어력이 낮다. 물리 파티를 쓸 때는 필히 끊어줘야 하는 스킬이다. 아야네나 미후유 등 스턴으로 사용을 막을 수 있다. 양쪽 집게를 위로 치켜드는게 스킬 사용 신호다.

요약하면, 아군이 죽지 않을 정도의 파티 구성만 하면 UB는 크게 신경쓸 것 없다. 만약 타마키 등 TP 강탈 캐릭터를 사용하면 횟수를 더 줄일 수도 있다.



▲ 후방 캐릭터는 맞지 않았다. 이를 활용해도 OK.




▲ 꼬리가 빛날 때 독 스킬을 사용한다.



● 추천 파티




유이와 미사토로 체력을 계속 회복하는 조합이다. 나름 유이의 딜도 잘 나오는 편. 오토로 돌리면 꼭 필요한 상황에서 힐을 못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수동으로 돌리면서 두 캐릭터의 힐을 번갈아 사용해주자. 광역 힐러가 둘이나 있고 미사토로 이리야 회복도 가능해 안정성이 높은 조합이다.





아카리와 수영복 캬루 둘을 넣어 마법 방어력 감소가 끊기는 시점을 최소화한 조합이다. 아키리는 유이보다 공격적이기에 딜은 조금 더 나오지만 안정성은 부족한 편. 이리야 급사 위험이 있다.





높은 확률로 이리야가 죽는다. 운이 좋다면 버틸 수 있지만, 보통 이리야 첫 번째 UB 사용 전에 생사를 넘나들게 된다. 그때 빠른 터치로 스킬을 캔슬하면서 UB를 사용해 체력을 회복하면 8부 능선은 넘었다. 그 뒤로도 이리야가 천국과 지옥을 반복해서 오간다. 담이 크거나 본인의 운을 믿는다면 도전해도 좋다. 단, 11랭 3템 이리야는 도전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안정성이 높다. 유이의 든든한 광역힐이 독 피해를 상쇄한다. 이리야를 사용하는 덱에 비해 딜은 다소 부족한 편. 유카리가 생각보다 단단해 별 걱정 없이 오토로 돌릴 수 있다. 높은 딜량보다는 안정적인 파티를 원할 때 사용하면 좋다.





마법 파티가 너무 없을 때 고민 정도는 해볼만 하다. 아야네를 넣는 이유는 디버프 제거와 물리 방어력 증가 버프 스킬 차단이다. 말은 이렇게 해도 사용 빈도가 적은 편이 아니라 글러튼 때처럼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다. 잘 굴러가면 110만정도 뽑아낸다.





마찬가지로 마법 파티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파티다. 독은 쥰과 마코토만 맞으니 원거리 딜러들은 UB 외에 조심할게 전혀 없다. 기대 딜량도 100만대 초반으로 물리 파티 치고 나쁘지 않은 편. 마코토는 쥰이 살려준다. UB 사용 타이밍이 딜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가능하면 모의전으로 좋은 타이밍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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