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멀티 타깃과 브레이크 시스템 이해가 중요! 6월 클랜전 미리보기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6개 |
22일(월)에는 6월 클랜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달은 '쿄우카'와 '이리야'의 전용 장비가 추가되어 기존보다 강력한 마딜팟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마법 방어력 디버프가 최대 중첩된 상태에서 쿄우카의 1스킬 크리티컬 대미지는 눈에 띄게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보스 '트윈 피그즈'는 새로 추가될 '멀티 타깃'과 '브레이크'라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멀티 타깃 보스는 그동안 등장했던 클랜전 보스와 달리 여러 대상을 타격할 수 있고, 브레이크는 타깃에게 일정량 피해를 주면 전투에 유리한 효과를 받는 개념이다. 덕분에 트윈 피그즈와 전투할 때는 다른 보스에서 쓰이지 않던 광역 딜러가 파티에 편성되기도 한다.

※ 보스 정보 중 ( ) 안 내용이 3단계 능력치입니다.
※ 3단계 파티 정보는 해외 서버 플레이 영상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와이번




- 레벨 : 80 (100)
- 체력 : 6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50 / 200 (370 / 200)
- 스킬
UB : 전방 범위 내 최대 3명의 적에게 물리(중) 피해.

클랜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법한 단골손님 와이번. UB 외에는 일반 공격만 사용하므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 2단계부터는 마딜팟을 편성해도 좋다. 단, 보스 처치 속도가 빠른 클랜일 경우 2, 5네임드에 대비해 마딜팟은 아껴두자.





2단계까지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카오리탱 조합. 크리티컬 발동 여부에 따라 한 번에 400만이 넘는 대미지를 뽑는 경우도 있다.





마코토를 전방 탱커로 활용하는 3단계 조합. 13랭크 마코토가 아니라면 사용하기 어려운 파티 구성이다. 발즈루 대신 시노부를 채용해도 좋다.





3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마딜팟. 이리야가 최전방에 서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리야 대신 쿄우카, 미사토 대신 뉴이를 채용하면 안정감이 크게 오른다.


■ 와일드 그리핀




- 레벨 : 85 (105)
- 체력 : 8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50 / 200 (340 / 210)
- 스킬
UB : 전방 3인에게 마법 (중) 피해.

와이번과 함께 익숙함을 넘어 친숙한 느낌이 드는 2번째 보스. UB는 전방 3인을 동시에 타격하는 대신 대미지가 낮은 편이다. 3단계로 넘어가면 물리 방어력이 급격히 올라 마딜팟을 사용하는 쪽이 편하다.





오에도 니논을 편성한 2단계 물딜팟. 크리티컬 발동 여부에 따라 400만이 넘는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오에도 니논의 UB 크리티컬 발동에 따라 대미지 폭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2단계까지 사용 가능한 마딜팟. 이리야가 폭사하지 않는 이상 최소 대미지 300만이 보장된다. 쿄우카 대신 미사토를 편성하면 3단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3단계 풀오토 물딜팟. 조작이 편한 대신 대미지는 다른 파티와 비교해 낮은 편. 시오리 대신 에리코를 편성하고 UB를 수동 발동하면 300만이 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오에도 쿠우카를 편성한 3단계 마딜팟 예시. 오에도 쿠우카의 UB로 방어력 버프가 추가되면 이리야가 사망할 위험이 대폭 줄어든다. 기대 대미지는 200만 후반~300만 초반으로 상당히 준수한 편.


■ 라이덴




- 레벨 : 90 (110)
- 체력 : 10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20 / 100 (250 / 140)
- 스킬
UB : 전방 최대 2명의 적에게 물리 피해를 주고 마비 상태, 적 전체에 물리 피해를 주고 자신의 물방/마방 감소 (25%, 3초)
1스킬 : 2.4초간 무적 (통나무 변신)

UB 사용 시 전열 캐릭터를 마비시키고, 통나무로 변신한 동안 무적 상태가 되어 딜로스가 나기 쉬운 3번째 네임드. 특히, 오토 플레이 시 무적 지속 중 UB를 사용하면 대미지 손해가 크다. 방어 능력이 높은 대신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2회차 이후 카오리나 마코토를 탱커로 활용할 수 있다. 마코토가 최전방에 편성될 경우, 힐러가 필요하다. 특이사항으로 보스가 UB를 사용한 직후에는 방어력이 많이 감소한다.





무이미와 시노부가 소환하는 해골이 탱킹을 담당하는 2단계 조합. 보스의 UB를 해골이 함께 맞아주기 때문에 무이미를 제외한 네 캐릭터는 마비 걱정 없이 화력을 집중하면 된다. 무적 타이밍에 UB를 낭비하는 것만 주의하자.





마코토를 메인 탱커로 사용하는 3단계 물딜팟. 오에도 니논 대신 크리스티나를 편성해도 좋다.


■ 트라이록커




- 레벨 : 95 (115)
- 체력 : 1200만
- 방어력(물리/마법) : 260 / 190 (320 / 210)
- 스킬
UB : 자신의 모든 공격력이 (대) 증가하고, 적 전체에게 물리 (중) 및 마법 (중) 피해. 공격력 영향을 크게 받음.
1스킬 : 전방 범위 내 최대 3인에게 마법 (소) 피해.
2스킬 : 적 전체에게 물리 (중) 피해.

이번에 새로 등장하는 4번째 보스. UB가 물리/마법 복합 피해를 입히고, 피해량이 공격력에 큰 영향을 받는다. 즉, 물리/마법 공격력 디버프를 보유한 캐릭터를 편성하면 UB 대미지가 대폭 감소해 안정감이 크게 오른다. 이에 적합한 캐릭터는 물리/마법 공격력 디버프를 동시에 거는 유이(새해)다.

평소에는 일반 공격을 사용하지 않고, 여러 대상을 동시에 공격하는 스킬 두 가지를 번갈아 사용한다. 대미지는 높은 편이 아니지만, 체력이 고르게 소모된 이후 UB가 연계되면 파티가 위험하다. 따라서 3단계에서는 힐러 기용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풀오토가 가능한 2단계 조합. 조작이 간편함에도 400만에 가까운 대미지가 나오는 고대미지 파티다. 그러나 토모는 5네임드를 위해 아껴두고, 대신 지타나 시오리 등 다른 물리 딜러를 사용하자.





전용 장비 린을 활용한 3단계 물딜팟. 린을 충분히 육성하고, 발즈루가 3~4성일 때 사용 가능한 조합이다. 마코토를 끝까지 살리는 것이 관건이다.





4네임드에 최적화된 뉴이를 편성한 마딜팟. 풀오토로 200만 중반 가량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수동 조작 시 기대 대미지가 300만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니,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클랜이라면 반드시 수동 조작 하는 것을 권장한다.

■ 트윈 피그즈




- 레벨 : 100 (120)
- 체력 : 2000만
- 방어력(물리/마법)
ㄴ 보스 A : 370 / 200 (565 / 250)
ㄴ 보스 B : 20 / 50 (20 / 50)
- 스킬
UB : 적 전체에게 최대 HP에 비례한 방어력 무시 물리 (대) 피해.
1스킬 : 후방 2인에게 물리 (중) 피해를 주고 행동속도를 감소시킨다.
2스킬 : 보스 A가 이동하며 적 전체에게 물리 (중) 피해.
3스킬 : 폭식 중 자신의 물리/마법 방어력 (대) 감소. 이후 자신의 TP 상승과 물리 크리티컬이 (대) 상승하고, 적 전체에게 물리 (대) 피해.

※ 3스킬은 3단계(11회차)부터 추가

- 브레이크 게이지
ㄴ 보스 A : 60만 (80만)
ㄴ 보스 B : 25만 (25만)

이번 클랜전의 마지막 보스. 3단계에서 물리 방어력이 500을 넘어간다. 물리 방어력 디버프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제대로 된 피해를 주려면 이번에 새로 추가된 '멀티 타깃'과 '브레이크'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멀티 타깃'은 기존 클랜전과 달리 여러 대상을 타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종 디버프나 상태 이상은 모든 타깃에게 동시에 적용되지만, 독이나 화상 등 지속 대미지는 타깃마다 따로 적용된다. 즉, 단일 대상에게 거는 디버프가 다른 타깃에도 영향을 준다는 뜻.

'브레이크'는 트윈 피그즈 공략의 핵심 요소다. 각 타깃은 대미지를 받을 때마다 커서 색이 점점 변하는데, 회색이 되는 순간 브레이크 상태가 되며 방어력이 대폭 감소한다. 브레이크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브레이크 게이지가 처음 상태로 복구되니, 이 사이에 최대한 많은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브레이크라는 특이한 시스템 덕에 트윈 피그즈를 상대할 때는 단일 딜러보다는 광역 딜러를 편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으로는 토모, 전용 장비 미미, 이리야 등이 주로 파티에 편성된다. 브레이크로 감소하는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 3단계 물딜팟에서는 주력 디버퍼인 마코토나 크리스티나가 파티에서 빠지기도 한다.



▲ 멀티 타깃으로 등장한 트윈 피그즈



▲ 브레이크 시 방어력이 대폭 감소, 발밑 원의 색으로 브레이크 타이밍을 짐작할 수 있다


UB는 체력에 비례한 방어 무시 대미지를 입힌다. 이는 체력이 낮은 캐릭터를 반드시 제거하는 무서운 스킬이지만, 반대로 체력 관리만 잘 돼 있다면 TP 충전 용도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는 후방 2인에게 대미지를 주면서 행동속도를 줄이거나, 적 전체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는 등 광역 대미지 위주로 스킬이 구성되어 있다

3단계(11회차)부터는 자신의 물리 크리티컬과 TP 상승이 대폭 증가하는 스킬을 추가로 사용한다. 스킬 선동작 중에는 방어력이 대폭 감소하니, 이 틈을 노려 브레이크 게이지를 빠르게 줄여야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2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마딜팟. 멀티 타깃 보스전에서 딜과 탱 두 가지를 전부 잡는 이리야가 인상적이다. 쿄우카 대신 미사토를 편성하면 3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조합이 된다. 기대 대미지는 2, 3단계 모두 300만 중반.





전용 장비 미미를 활용한 3단계 물딜팟. 두 번째 적을 강하게 타격하는 미미의 UB와 토모의 광역 공격 덕에 빠른 브레이크를 노릴 수 있다. 대미지도 400만 가까이 뽑을 수 있는 우수한 조합. 풀오토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대미지가 300만 초·중반대로 급격히 감소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