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사렌, 네네카는 필수? 앞으로 뽑아야할 캐릭터 살펴보기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17개 |
벌써 2020년도의 반이 지났다. 프리코네 캐릭터는 매달 꾸준히 나오는 중이며, 앞으로도 이벤트나 픽업 뽑기를 통해서도 쉬지않고 나올 예정이다. 내 손에 쥐어진 쥬얼은 한정적이지만, 내 눈을 사로잡는 캐릭터는 수십가지다. 이쁘니깐 모두 뽑는게 맞지만, 지갑 사정이 그걸 봐주질 않는다.

그렇다면 20년 12월까지 나올 캐릭터 중 어떤 것들을 우선순위로 보고 뽑아야 할까? 클랜전과 아레나에 모두 좋은 캐릭터는 2개, 아레나 혹은 클랜전에서 좋은 캐릭터는 6개다. 벌써부터 쥬얼 깨지는 소리에 놀랄텐데, 제외된 캐릭터만 해도 5개다. 조금이나마 위안을 가지자.

수영복 사렌과 네네카는 300pt를 찍더라고 무조건 뽑아야하는 필수 캐릭 중 하나다. 최근 해외 서버에서 전용 장비를 받은 수영복 사렌은 이제 0티어급으로 올랐으며, 네네카는 아레나와 클랜전에서 날뛰다보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수영복 마코토나 편입생 아오이, 클로에 등 클랜전 혹은 아레나쪽에 특화되어있어 뽑아두면 좋은 캐릭터다.




▲ 어떤 캐릭터를 놓치지 말고 뽑아야할까?

수영복 사렌
300PT 아까워 하지말고 뽑자





아레나, 클랜전 모두 활약하는 수영복 사렌. 처음 등장하자마자 모두가 그 성능에 칭찬하고, 일러스트 마저 좋게 평가하는 그녀. 스토리 밀때도, 루나의 탑을 등반할때도 수영복 사렌이 있다면 정말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아군 전체 TP 회복, 그리고 아군 전체 공격력 및 마법 공격력, 물리&마법 치명타까지 증가시키는 버퍼형 캐릭터다. UB도 공격력 증가 버프에 행동 속도가 증가하는데, 최근 전용 장비에 추가된 옵션에선 T회복량이 급상승하고 공격력도 같이 증가하여 0티어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수영복 마코토
클랜전 유저라면 필수 캐릭터





아레나보다 클랜전을 우선시 한다면 수영복 마코토를 뽑아야 한다. 스토리를 밀때, 아레나에선 크게 활약하지 못하지만 클랜전만큼은 최고다. 일반 마코토와 마찬가지로 물리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자신은 공격력을 증가시켜 딜러로도 활약할 수 있다.

수영복 마코토는 던전에서도 사용해도 좋은 캐릭터이며, 일반 마코토와 수영복 마코토를 파티 하나에 같이 사용해도 된다. 대신 멀티 타겟에겐 의미가 없으며, 적이 하나가 아닐 경우 수영복 마코토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보니 스토리 밀때는 비추천한다.

네네카
마딜 2팟 메타를 만든 주인공, 천장은 가야한다




네네카가 등장하자마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무이미가 나올때와는 분위기가 더한데, 네네카는 스토리, 던전, 아레나, 클랜전 모두 0티어 급으로 활약이 가능하여 무조건 뽑아야 하는 캐릭터다. 만약 네네카를 못뽑았다면 이후 콘텐츠는 남들이 편하게 갈때 혼자서 어렵게 가야할 수 있다.

그녀가 등장하고 클랜전이나 아레나에선 2마딜 파티를 운용하기도 한다. 범위내 적에게 공격하고 기절을, 단일 대상에겐 딜링과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UB는 분신을 소환하고, TP 상승과 주변 아군은 마법 공격력이 증가하는 필드가 생성되어 사실상 네네카가 2명이서 딜을 하는 것과 같다. 요약하자면 사기 캐릭터다. 이래도 안뽑을것인가?


편입생 아오이
클랜전에서 활용




그 아오이 맞다. 전용 장비 나오기 전부터 이리저리 치이다가, 전용 장비가 나와도 겨우 숨쉬고 있던 활쟁이 아오이. 편입생으로 다시 돌아온 아오이는 클랜전에서 준수하게 활용되는 캐릭터다. 편입생으로 등장한 아오이는 딜러가 아닌 보조로 활약한다.

UB는 물리 방어력 감소, 2스킬도 방어력을 감소시켜 클랜전에서 활용하기 좋다. 아레나는 활용하기 힘드므로 클랜전을 자주하는 유저라면 편입생 아오이를 뽑아보자. 필수 뽑기는 아니라도 있으면 덱 활용이 넓어진다.


클로에
클랜전에서 활용





아레나보다 클랜전에서 활용되는 클로에, 딜링이 아닌 물리 서포터 캐릭터다. 1스킬은 적을 위축시키는 디버프를 가하면서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 2스킬은 방어력 감소다. UB는 단일 특대 대미지이며 별다른 옵션은 없는 평범한 스킬 구성이다.

재밌는건 1번 버프 스킬을 사용하면 이후 2번 스킬과 기본 공격만 사용하는 특이한 패턴이다. 즉, 이미 위축에 걸린 상대라면 공격력이 쭉 유지되는 상태이므로 방어력 감소를 믿고 클랜전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이다.


할로윈 쿄우카
클랜전에서 활용





할로윈 쿄우카는 클랜전용이다. 일반 쿄우카와는 다르게 UB, 1번, 2번 스킬이 전부 버프 스킬이며 딜러로 활용되는 캐릭터가 아니다. 1번 스킬은 마법 공격력이 높은 캐릭터 버프, 2번 스킬은 아군 전체 마법 공격력 증가, UB는 적 마법 방어력 감소와 아군 마법 공격력 증가다.

이렇기에 마딜덱과 사용하면 클랜전에서 활용하기 좋다. 이미 네네카가 나온 시점이라 마딜을 2개 돌릴 수 있을텐데, 할로윈 쿄우카가 있다면 남들보다 강력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할로윈 미미
아레나에서 활용





할로윈 미미는 아레나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클랜전에도 사용이 가능한데, 아레나쪽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아레나 유저라면 반드시 뽑아야할 캐릭터다.

1스킬은 범위 내 적에게 대미지를, 2스킬은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올려주지만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이 다운되는 리스크 있는 스킬이다. UB는 범위 내 모든 적에게 딜이 들어가므로 제대로 활용한다면 중열이나 후열의 적도 할로윈 미미가 잡아낼 수 있다.

루나
클랜전 및 아레나 모두 활용





모니카, 지타처럼 이세계에서 온 캐릭터다. 아레나와 클랜전 모두 좋은 성능을 내줘서 필수로 뽑아두면 유용하게 쓰인다. TP를 주유하는 스킬이 있는데 유키와 유카리보다 회복량이 높은 장점을 가졌다.

그리고 루나는 적을 공격할때마다 특정 스택을 쌓는다. 2스택이 모이고 2스킬을 사용하면 딜링이 2배가 되며 5스택이상일때 UB를 사용하면 대미지가 증가된다. 루나는 이후에도 뉴캬루랑 함께 자주 쓰여 쥬얼이 있다면 놓치지말고 뽑아두자.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