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최소 조각 100개 필요한 태양검, 2배 이벤트에 노리자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댓글: 27개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이하 프리코네R)에서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노멀 퀘스트 드롭량 2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퀘스트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모든 재화와 장비의 수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즉, 캐릭터 랭크업 장비를 더 빨리 모을 수 있다.

장비 파밍은 솔직히 즐거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시간과 스태미너를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이런 천금같은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이 기간 동안 어떤 장비를 모아야 앞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장비가 있다. 바로 태양검이다.



▲ 제발 좀 나와라...





 태양검
- 이번 기회를 놓치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2배 이벤트는 이 장비를 위한 기간이다. 솔직히 말하면 아래 두 개는 구색맞추기다. 안봐도 된다. 왜냐, 현재 중요한, 많이 쓰는, 좋은 전열 캐릭터 대부분이 이 장비를 쓴다. 그것도 7랭에 하나 8랭에 하나 도합 두 개씩 이쁘게 꼬박꼬박 사용한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잊지도 않고 또 왔네 수준이다. 정신차리고 보면 또 필요하다.

탱커의 쌍두마차 쥰과 노조미가 총 4개 사용한다. 던전 베리하드 파티 요원인 유카리가 두 개 사용한다. 서브 탱커로 사랑받는 시즈루가 두 개. 준수한 3성 딜러인 사렌, 지타, 아키노가 두 개 씩. 속업버프 요원 모니카가 하나 쓰고 방깍 디버퍼 미츠키가 두 개 쓴다. 대기만성형 탱커 페코린느도 두 개 쓴다. 거를 타선이 없다. 얘네들만 합해도 19개. 전체 캐릭터를 생각하면 25개가 필요하다. 조각으로 따지면 20개씩 총 500개다. 금색 아이템 조각을 500개 모아야 한다. 500개. 농담 아니다.

일주일 내내 이거만 모아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10지역이 열리면 조각 30개짜리 장비가 우리를 기다린다.



▲ 꽤 많은 캐릭터가 태양검을 사용한다.



태양검은 어디서 나오지?


태양검 조각은 총 네 곳에서 얻을 수 있다. 노멀 스테이지 세 개, 하드 스테이지 하나다. 하지만 하드 9-3은 현존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며 공략이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 쉽게 접근할 수 없다. 결국 노멀 스테이지 세 곳에서 파밍을 해야 한다.

■ 9-15 - 힐러와 함께 키우고 싶다면 이곳에서

9지역 보스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다. 당연히 난이도는 다른 스테이지보다 높다. 이곳에서는 태양검에 더해 힐러들이 착용하는 '생명의 로드'를 얻을 수 있다. 유이, 치카, 마호 등 생명의 로드를 사용하는 주요 캐릭터가 많으니 아직 7랭 풀템 전이라면 이곳에서의 파밍도 좋다.

또한, 리스트에는 없지만 닌자 신발과 에메랄드 귀걸이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근 꿀템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스테이지다.


■ 9-11 - 팔라딘 그리브, 중요도가 살짝 떨어지긴 합니다

팔라딘 그리브는 제작 난이도가 높아서 그런지 착용하는 캐릭터가 많지 않다. 물론 그 캐릭터가 미야코와 타마키, 반드시 써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많이는 아니지만 필요하긴 하다. 게다가 팔라딘 그리브는 8지역에서도 얻을 수 있었기에 주력으로 키우던 유저라면 대부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재료를 상당 수 모았거나.

팔라딘 그리브 보다는 함께 나오는 아이템인 터키석 귀걸이와 밀피유 의복이 메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은근히 여기저기 많이 사용하는데다가 재료가 나름 많이 들어가는 장비라 은근히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기 때문. 팔라딘 그리브 재료를 모을때까지 이곳을 돌아도 나쁘지 않다.


■ 9-5 - 가장 인기있는 파밍처

난이도가 쉬워서일까. 현재 태양검 파밍처로 가장 인기있는 곳이다. 함께 나오는 프린세스 나이프는 타마키와 모니카가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터키석 귀걸이와 밀피유 의복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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