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R2M 영지별 인기 아이템과 획득처 정리! 거래소에 한번 팔아볼까?

게임뉴스 | 유재우 기자 | 댓글: 1개 |
지난 9월 3일 추가된 R2M 거래소는 게임 내 아이템을 판매해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벨켄 01 서버를 기준으로 입장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유저 수가 증가한 상태다.

거래소 오픈으로 인해 앞으로 R2M 유저들에게는 거래소에서 잘 팔리는 인기 아이템을 찾고, 이를 쉽게 파밍할 수 있는 사냥터를 알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높은 등급의 아이템일수록 가격이 높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 외에 일반(흰색)/고급(녹색) 장비류 중에서도 괜찮다고 알려진 것들은 충분히 파밍할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R2M의 인기 아이템과 드롭 위치를 알아보고자 한다. 아래에 나오는 모든 정보는 기본적으로 게임 내 컬렉션 메뉴와 각종 팁 게시물을 참조했다. 단, 모든 아이템은 시간에 따라 인기도가 변화할 수 있고 직업에 따라서도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현재 거래소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 장비 아이템

장비 아이템은 R2M에서 가장 중요한 돈벌이 수단이다. '컬렉션' 메뉴를 이용해 드롭 위치를 검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일각에서는 그렇게 안내되는 사냥터 안에서도 특정 자리에서만 장비가 나온다는 설이 있다.

어쨌든 장비류 아이템은 드롭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루팅하면 내가 직접 사용하거나 컬렉션에 추가해 스탯을 올릴 수 있다. 거래소에 판매하는 경우 그냥 판매할 수도 있지만 강화 주문서를 통해 고강으로 만들면 더욱 비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참고로 단순 파밍이 힘들다면 '의뢰소 스크롤'을 이용해 장비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괜찮다고 평가받으며 거래되는 인기 장비 아이템 목록은 다음과 같다.



☆ 푸리에 영지
푸리에 영지는 콜포트 대륙으로 넘어오면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 초보 지역이다. 몬스터가 대체적으로 약하지만 생각보다 챙기면 좋은 컬렉션 아이템들이 많다. 특히 20레벨부터 진입할 수 있는 '화염의 동굴' 던전에서는 힘/민첩/지능의 가더가 나온다.

이 가더 아이템은 강화를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물리 방어력 스탯이 붙는다. 단, 안전 강화는 1강까지기 때문에 2강 이상부터는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R2M 유저들 사이에서는 물리 방어력 스탯이 가장 선호되기 때문에 랭커들도 이 아이템을 강화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놀의 산적 아지트에서 완료할 수 있는 가죽 세트 컬렉션은 무조건 필수다. 쉽게 파밍 가능하면서 물리 방어력을 2나 높여주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



▲ 푸리에 영지 인기 아이템 표



☆ 블랙랜드 영지
블랙랜드부터는 갑자기 사냥터의 개수가 많아진다. 그만큼 모으면 좋은 컬렉션의 개수도 많고, 높은 스탯의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한다.

따라서 블랙랜드부터는 장비 우선순위를 잡아서 파밍해야 한다. 왕의 무덤과 같은 던전류는 매일 정해진 시간만큼 돌아주고, 평소에는 방랑자의 반지나 용기의 반지와 같은 클래스 공통 아이템들을 노려준다. 본인이 아처라면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한 '뱀 가죽 부츠'를 파밍하고 고강으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블랙랜드 영지에는 물리 방어력을 +2만큼 높여주는 컬렉션이 있으니 반드시 완료한다. 이 컬렉션을 완성하면 푸리에 영지 컬렉션과 함께 물리 방어력이 +4만큼 증가한다.




▲ 블랙랜드 영지 인기 아이템 표



☆바이런 영지
바이런 영지부터는 점점 높은 스펙이 필요하게 된다. 컬렉션 자체도 고강을 요구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딱히 효율이 나오지도 않는다. 따라서 스펙이 된다면 몇몇 아이템을 노리는 정도로 파밍한다.

유저들 사이에서 바이런 영지는 로덴 영지보다 인지도가 낮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앞으로 더욱 연구가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대신 아이템들은 대부분 기본 스텟이 좋게 형성되어 있어 자신의 스펙과 직업을 고려해 적절히 착용하면 된다.




▲ 바이런 영지 인기 아이템 표



☆로덴 영지
로덴 영지는 최소 65방에서 70방 이상이 필요한 고수들의 지역이다. 그만큼 효율 좋은 사냥터와 아이템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한 때 시간의 호수에 있는 '도굴꾼' 몬스터의 골드량이 어마어마해 인기가 좋았던 지역이기도 하다. 다만 해당 지역은 현재 다소 너프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로덴 영지에는 바이런 영지와 같이 몇몇 괜찮은 아이템들이 드롭된다. 자이언트 벨트는 장신구이면서 물리방어력이 굉장히 높고, 강철 세트, 마법 망토 역시 기본 방어력이 괜찮다. 다만 이 지역부터는 '고강'을 기본 전제조건으로 한다. R2M은 아이템 희귀도보다 높은 강화 등급을 가진 아이템이 훨씬 스탯이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 로덴 영지 인기 아이템 표


■ 기타 아이템

마지막으로 기타 아이템이다. 기타 아이템 역시 거래소에 판매할 수 있지만 웬만하면 창고에 쌓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일반 재료의 경우 모은 시간에 비해 푼 돈에 팔리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것이 낫다.

현재 거래소에서 주로 거래되는 기타 아이템은 강화 주문서, 비급서, 재료 등 다양하다. 강화 주문서는 매일 상점에서 5개씩 골드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정 보석이 급하다면 팔 수도 있다. 하지만 강화가 생명인 R2M에서 굳이 아까운 주문서를 다이아 몇 개에 넘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비급서나 마법서의 경우도 팔기보단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따라서 기타 아이템의 경우 다이아를 충전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강화 주문서 또는 좋은 마법서 등을 구매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이후에 만약 중복된 마법서가 나오면 되파는 용도로 이용할 수도 있겠다.










▲ 다양한 재료들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섣부른 판매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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