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리니지 레드나이츠, '투쟁의 탑' 업데이트

게임소개 | 윤서호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난 28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PVP 콘텐츠 '투쟁의 탑’을 추가했으며, 그 외에도 신규 소환수, 바캉스 코스튬, 인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요소를 업데이트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신규 PVP 콘텐츠, '투쟁의 탑'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투쟁의 탑은 레벨 25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PVP 콘텐츠로, 영웅 1인을 포함한 총 12명의 영웅 및 소환수가 끊임없는 전투를 펼치면서 탑을 오르는 컨셉의 콘텐츠다.

이용자는 PVP 전투를 통해 점수를 획득하며, 얻은 점수에 따라 티어가 분류된다. 가장 낮은 티어인 방랑자부터 수련자, 도전자, 개척자, 정복자, 지배자까지 다양한 티어로 나뉘어있으며, 개척자부터는 절대적인 점수뿐만 아니라 상위 30%, 15%, 5%와 같은 상대적인 수치도 만족해야 달성할 수 있다.

투쟁의 탑과 다른 PVP 콘텐츠와 차이는 최대 12명의 영웅 및 소환수를 동행할 수 있다는 점, 총 3번에서 동점 시 최대 4번까지도 전투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하나의 영웅 혹은 소환수를 집중시켜 상위 랭크에 오를 수 있던 기존의 콘텐츠와 달리, 다수의 소환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부 소환수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전반적으로 골고루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바캉스 코스튬과 신규 파푸리온 장비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소환수 코스튬은 '바캉스'를 주제로 제작했다. 여름의 느낌을 살린 ‘판도라’, ‘인어’, ‘에티’는 물론, 차가운 느낌을 강조한 ‘베레스’와 ‘시댄서’도 만날 수 있다. 파푸리온 장비도 영웅별로 3종씩 추가되었다. 기존에 획득할 수 없었던 3종의 신규 장비가 추가되면서 강력한 성능은 물론 더욱 완성도 높은 외형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3. 듀크데필의 강력한 기사, 스페셜 소환수 ‘발센’ 추가




새로운 스페셜 소환수도 추가됐다. ‘판도라’와 ‘헬바인’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소환수는 듀크데필의 혈맹 기사 ‘발센’이다. 발센은 두꺼운 중장갑으로 무장한 이미지에 걸맞게 강력한 물리 탱커의 면모를 보인다. 투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전방에서는 막강한 탱킹 능력을, 후방에서는 안정적인 공격 능력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68레벨로 최대 레벨 상향 ▶랭킹 순위 페이지 내 스크롤 기능 및 경기 보기 기능 개선 ▶바캉스 컨셉 메인 로비 변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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