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리니지 레드나이츠 점령전, 입문부터 실전 전략까지!

게임뉴스 | 황성현 기자 | 댓글: 3개 |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기사단 레벨 15를 달성하면 혈맹을 창설 또는 가입할 수 있다. 다른 혈맹원들에게 좋아요를 누르면 하루에 단검 60개를 획득할 수 있고, 혈맹 건물에 아데나 혹은 다이아를 기부함으로써 소탕권을 획득할 수도 있다. 또한 혈맹 상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사단의 증표를 얻을 수 있으니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혈맹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 길드에 가입해서 받을 수 있는 혜택


▶ 점령전 입문하기

혈맹 레벨이 3이 되면 혈맹 간 경쟁 콘텐츠인 점령전을 이용할 수 있다. 혈맹 레벨이 올라갈수록 입장할 수 있는 점령전 스테이지가 많아진다. 점령전에 입장하면 총 161개의 육각형 타일이 있고 공격을 통해 적 수비대를 모두 쓰러트리면 타일을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 수 있다. 반대로 공격해오는 적을 막지 못하면 점령지가 상대 혈맹의 소유로 넘어간다. 점령전은 한 명당 하루에 10번씩 참여할 수 있다.

스토리 던전과 다르게 점령전에서는 최대 10명을(영웅 최대 1명) 공격대에 편성할 수 있다. 5명씩 전투에 참여하고 아군이 사망할 시 대기하고 있는 소환수가 대신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전투에서 승리 후 거점을 일정 시간 점령할 때마다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이 생산된다. 거점에 배치된 소환수의 전투력이 높을수록 생산되는 자원의 등급이 높아진다.



▲ 점령전 필드의 모습. 아군 혈맹의 점령지는 하늘색으로 표시된다




▲ 점령전은 최대 10명의 소환수(영웅 최대 1명)로 전투할 수 있다


▶ 요새전 입문하기

점령지가 6각형 모양 총 7개의 타일이 점령되었을 시 중앙에 요새가 건설된다. 요새는 혈맹당 최대 3개까지 건설할 수 있다. 매일 20:00 ~ 22:00시 동안 혈맹의 군주, 부군주가 상대의 요새를 대상으로 요새전을 선포할 수 있다. 혈맹원들은 아군 요새에 최대 200명의 수비대를 배치할 수 있다. 혈맹원 한 명당 최대 수비대 제한 수는 10명. 요새전 공격은 한 번에 한 명씩 가능하며 이전 전투자의 마지막 상황에 이어 전투하는 형식이다.

요새전 공격은 성문, 통로, 수호탑 순으로 이뤄진다. 통로에서는 상대 혈맹의 수비대와 전투하고 수호탑까지 모두 파괴할 시 아군이 승리한다. 요새전에서 승리하면 상대 혈맹의 요새를 포함한 주변 7개의 타일이 중립 지역으로 변한다. 이때 빠르게 거점을 점령하면 아군의 점령지가 늘어나게 된다.



▲ 6각형 모양으로 7개의 타일을 점령하면 요새가 건설된다


■ 요새전 인터페이스





① 요새전은 매일 20:00 ~ 22:00 군주와 부군주가 선포할 수 있다.

② 요새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약을 구매할 수 있다.

③ 아군 요새가 공격받을 때 수비대를 배치할 수 있다.

④ 적 요새를 공격할 때 공격대를 편성할 수 있다.

⑤ 요새전은 우측 하단의 공격 버튼으로 진입할 수 있다.

■ 요새전 전투 인터페이스





① 요새전의 진행도를 확인할 수 있다. 1번 성문을 시작으로 2,3,4,5,6의 통로, 7번 수호탑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② 현재 전투 단계에서 적의 남은 체력을 확인할 수 있다.

③ 남은 시간과 요새전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요새전이 제한 시간내 끝나지 않으면 포인트가 높은 혈맹이 승리하게 된다.

④ 아군 공격대의 체력, 남은 수를 확인할 수 있다. 공격대 중 한 명이 사망하면 위 예비병력이 좌측부터 전투에 투입된다.


■ 점령전, 요새전 보상

점령전, 요새전에 참여하면 혈맹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사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혈맹 상점에서는 영웅들의 전설급 아이템, 특정 소환수의 영혼석을 구매할 수 있다. 기사단의 증표는 점령전 일일 보상에서 점령전 포인트를 획득하면 얻을 수 있다. 또한 시즌이 끝나는 월요일 오전 5:00 점령전 필드 내에서 거점을 많이 점령한 혈맹 순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 점령전, 요새전에서 승리할 시 참여 점수를 획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시즌이 끝나는 월요일 새벽 5시 필드의 점령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점령전, 요새전에서는 기사단의 증표 외에도 장비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재료들 중에는 점령전과 요새전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것도 있으니 높은 등급의 장비를 제작하려는 유저들은 점령전과 요새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 필드별 점령전, 요새전에서 생산되는 장비 제작 재료


■ 점령전, 요새전 실전에 유용한 전략

▶ 1. 선택과 집중

점령전에선 상대의 거점을 공격하는 공격대가 유리하다. 모든 소환수와 영웅을 사용할 수 있는 공격자와 달리 수비자는 다른 거점에 배치한 소환수나 영웅을 수비대로 편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요새 주변의 거점이나 요새전 수비대에 주력을 배치하고 다른 거점을 점령할 때는 수비대로 육성이 덜된 소환수를 1명씩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점령하는 거점마다 주력 소환수나 영웅을 4~5명씩 배치하면 전투력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 중요한 거점이나 요새에 수비를 집중하고 다른 거점엔 1명씩 배치하는 것이 좋다


▶ 2. 점령전 참여는 요새전 후에

매일 20:00 ~ 22:00 혈맹의 군주와 부군주는 요새전을 선포할 수 있다. 요새전의 결과에 따라 아군 혹은 적 혈맹의 요새가 파괴되기 때문에 이후 중립지역으로 변하는 거점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24:00부터는 점령전에 참여할 수 없다. 때문에 24:00 직전에 점령한 거점은 다음 점령전 시작까지 적의 공격을 받지 않고 자원을 생산할 수 있다.

거점에 배치한 수비대는 임의로 제외할 수 없다. 요새전을 선포하기 전에 거점 수비대를 배치하면 요새전을 대비할 수 없다. 전날 요새를 지키지 못했다면 최소한의 인원으로 요새를 건설하고 요새전 후에 점령전에 참여하여 거점을 늘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 요새전이 끝나면 혈맹들의 거점 소유권이 빠르게 뒤바뀐다


▶ 3. 요새 주변의 거점엔 수비 보너스

요새 주변의 6개의 타일엔 방어력 증가 +30%의 수비 보너스가 있다. 때문에 요새에서 안정적인 자원 생산을 원한다면 요새 3개를 건설할 수 있는 16개의 타일에 주력 소환수를 배치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최소한의 타일을 유지하며 요새 수비대에 주력 소환수를 모두 배치한다면 요새전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



▲ 최소한의 거점에 집중하여 요새 자원을 안정적으로 획득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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