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단일 힐? 전체 힐? 리니지 레드나이츠 콘텐츠 별 힐러 계열 추천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1개 |
게임 내에서 보통 조합을 구성할 때,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르겠지만, 던전이나 오만의 탑 등의 PVE 콘텐츠를 즐길 때는 탱커 1, 딜러 3, 힐러 1의 구조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다.(콜로세움 같은 PVP 콘텐츠는 힐러를 포함하지 않는 조합도 많다.)

이 중, 힐러의 역할을 하는 소환수는 보유하고 있는 스킬에 따라 '단일 힐'과 '전체 힐' 두 가지 분류로 나뉘게 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힐러 소환수는 두 역할에 따라 활용도가 나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단일 힐'과 '전체 힐' 각 분류마다 한 개체씩의 힐러 소환수를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단일 힐'과 '전체 힐' 두 분류의 힐러는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알아보도록 하자.

● 두 분류의 힐러를 알아보자



▲ 리니지 레드나이츠 인벤 DB 기준 힐러 소환수는 7종이다.

우선 현재 게임 출시일 기준으로 힐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소환수는 '페어리 퀸', '올가', '아린', '페어리 프린세스', '아이스맨', '맘보토끼', '인어' 총 7종이다.

여기서 '단일 힐' 분류와 들어갈 수 있는 소환수는 '올가', '인어', '페어리 퀸', '맘보토끼'이며, '전체 힐' 분류로 들어갈 수 있는 소환수는 '아이스맨', '아린', '페어리 프린세스' 이렇게 나눌 수 있다.

다만 여기서 '페어리 프린세스'는 힐 스킬이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액티브 형태가 아니며 확률적으로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원할 때,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각 콘텐츠를 즐길 때,어떤 힐러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 스토리 던전

스토리 던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3별로 클리어하는 것이다. 3별로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아무도 죽지 않고 해당 스테이지를 끝마쳐야 하는데, 2별이나 1별로 클리어할 때의 경우를 살펴보면 탱커가 사망해서 2별을 받게 된다.

따라서 스토리 던전에서 대부분의 경우는 '단일 힐' 계열 소환수가 좋다. 극히 일부의 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탱커가 대부분의 공격을 맞기 때문에 탱커에게만 집중적으로 힐이 들어가면 무리 없이 3별 클리어가 가능하다.

무, 소과금 유저라면 인어 소환수나 3일 출석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올가'를 활용하면 던전은 무리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현재 가장 좋은 힐러로 평가받고 있는 '페어리 퀸'이 있다면 더욱 좋다.



▲ 오렌 지역에 접어들면 '전체 힐'을 사용하는 소환수나 최소 3명의 인원을 회복 시키는 힐러를 사용하자.

■ 오만의 탑

오만의 탑은 층마다 있는 적들의 공격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각 층의 패턴을 살펴보고 소환수를 바꿔서 데려가는 것이 좋다. 우선 전투 시작을 눌러 패턴을 살펴본 후, 우측 상단의 전투 종료를 활용하면 피해 없이 해당 층의 공격 패턴을 파악할 수 있으니 경우에 따라 힐러를 데려가면 될 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힐러를 2명 포함시켜 가는 경우도 있다. 이전 층에서 너무 피해가 심해서 1명의 힐러 소환수로 체력이 회복이 불가능 할 경우, 2명으로 관리하도록 하자. 단, 이때 어느 정도 스킬 게이지가 차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 오만의 탑은 경우에 따라 바꿔서 사용하자.


■ 시간의 균열

시간의 균열은 요일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계열이 다르기 때문에 분류를 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 보스 레이드

보스 레이드에서는 무조건 적으로 '전체 힐'을 하는 소환수 계열이 가장 좋다. 안타라스의 위상은 부위와 상관없이 무조건 전체 공격을 하기 때문에 공격대의 생존을 위해서는 '전체 힐'을 사용하는 '아이스맨', '아린', '페어리 프린세스'가 필요하다. 이 중, '아린'은 파티원에게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시키면서도 물리/마법 공격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추천한다.

물론 자신의 파티가 힐을 한 번도 받지 않고, 보스 레이드에서 생존할 수 있다면 힐러를 포함시키지 않고 모두 딜러 계열로 구성해도 된다. 또한, 이것과 별개로 보스 레이드에서는 탱커 계열을 포함시키는 것도 무의미하다. 따라서, '애슐리'나 '라라'를 육성한 상태라면 바슈를 빼고 해당 영웅을 넣어 딜링을 더하는 것도 좋다.



▲ 아린의 힐을 들어갈 동안에는 공격력이 증가한다.

■ 콜로세움

유저들끼리 대결을 펼치는 콜로세움에서 힐러를 사용하게 되면, 전체힐 보다는 단일힐 계열이 좋다. 콜로세움의 승패 여부는 대부분 최전방 탱커가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만, 단일힐 계열의 소환수를 데리고 갈 때, 유의해야 할 점으로는 아군의 탱커가 죽기 전에 스킬 게이지를 모아 탱커에게 힐을 한방이라도 넣을 수 있느냐에 여부다.

예를 들어 '인어'의 경우 한 명에게 들어가는 회복력으로는 모든 힐러 중에서 최고의 힐량이 들어가지만, 모아야 하는 스킬 게이지의 양이 다른 힐러에 비해 많기 때문에 이 스킬 게이지를 모아서 힐을 주기 전에 탱커가 버티지 못하고 죽게 되면 의미가 없어지므로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인어를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힐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 인어의 단일 힐량은 최고지만, 스킬 게이지를 모으는데 필요한 시간도 가장 길다.



▲ 아군 탱커가 버티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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