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숨과 기리를 동시에! 라그나로크, 1, 2차 직업 스킬 밸런스 패치 예고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댓글: 4개 |




10월부터 11월까지, 라그나로크 온라인1의 1, 2차 직업의 스킬 밸런스 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밸런스 조정 패치가 진행되면, 해당 내용에 맞춰 스킬 및 스테이터스의 초기화 기회가 제공된다.

검사는 '매그넘 브레이크'의 후딜레이가 감소되는 대신, 스킬 쿨타임이 추가되었다. 나이트는 '볼링 배쉬', '브랜디쉬 스피어', '투핸드 퀴큰' 등의 스킬이 버프된다. 크루세이더는 '그랜드 크로스'의 캐스팅과 후딜레이가 줄어들고, '스피어 퀴큰' 또한 추가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로드나이트는 '스파이럴 피어스'와 '컨센트레이션' 등의 스킬이 변경되었으며, 팔라딘은 '쉴드 체인', '프레셔'의 대미지가 상승된다.



▲ 로드 나이트의 스파이럴 피어스


상인은 고성방가의 성능이 향상되고, 버프 방식도 파티 버프로 바뀌었다. 블랙스미스는 '아드레날린 러쉬'가 버프되고, '오버 트러스트'의 장비 파괴 확률이 제거된다. 알케미스트도 '데몬 스트레이션', '애시드 테러'가 개선된다. 화이트 스미스는 '오버 트러스트 맥스'는 블랙스미스의 '오버 트러스트'와 마찬가지로 무기 파괴 확률이 삭제된다.

마법사는 볼트류의 고정 캐스팅이 증가하는 대신, 변동 캐스팅과 스킬 후딜레이가 감소된다. 또한, 다수의 스킬들의 후 딜레이가 큰 폭으로 줄어든다. 위자드의 일부 스킬들은 캐스팅 시간이 감소하는 대신, 스킬 쿨타임이 추가된다. 세이지는 '오토 스펠'로 '선더 스톰', '헤븐즈 드라이브' 등도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복사는 '블레싱'과 '민첩성 증가'에 추가적인 효과가 부여된다. 프리스트의 '마그누스 엑소르시스무스'는 이제 모든 몬스터를 타격할 수 있게 되고, 캐스팅도 큰폭으로 줄어든다. 하이 프리스트의 '아숨프티오'는 스킬 효과 공식이 변경되고, '기리에 엘레이손'과 중첩해서 사용할 수 있게된다. 몽크는 육합권의 발동 확률이 전 레벨에서 30%로 고정되고, 다수의 연게 스킬이 상향되었다. 또한, '아수라 패황권'의 사용조건이 완화되고, '진검백파도'를 보스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패치가 적용되면 헌터의 '오토 블리츠 비트'의 분산 대미지 페널티가 삭제된다. 추가로 AGI와 DEX에 따라 대미지도 증가한다. 스나이퍼의 '샤프 슈팅'은 후딜레이와 캐스팅이 크게 줄어들고, 대미지도 상승된다. 바드는 합주 스킬과 범위 버프의 페널티가 완화된다. '니벨룽겐의 반지'는 보다 강력한 스킬로 재탄생했다. 크로운과 집시는 애로우 발칸이 상향되었다.



▲ 대상에게 랜덤 효과를 주는 니벨룽겐의 반지


어쌔신의 '소닉 블로우'에 강제 공격 모션이 제거된다. 어쌔신 크로스는 '치명적인 독부여' 스킬의 대미지 증가가 기존 400%에서 300%로 감소되는 대신, 지속 시간이 120초로 늘었다. 로그는 '기습'이 버프되고, '백 스텝'을 단검으로 사용할 시, 데미지가 2배로 증가한다.



▲ 변경된 치명적인 독 부여


이번 패치의 변경점은 주력 스킬보단 비주류 스킬에 쏠려있다. 많은 스킬들의 사용감이 개선되고 대미지가 증가되는만큼, 보다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정확한 패치 적용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은 개발 중인 부분으로, 추후 업데이트 시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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