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미르의 수첩 적극 활용! 라그M, 모든 콘텐츠를 아우를 수 있는 워록!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마법사 계열의 4차 전직인 워록은 개별적인 원소 사용을 하던 시절과 달리, 네 가지 원소를 융합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하거나 기존의 마법을 강화할 수 있다. 워록은 여전히 광범위 마법 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세팅에 따라 아쉬웠던 1:1 능력까지 보완할 수 있다.

강력한 단일 마법 공격인 '테트라 볼텍스'는 기존의 아쉬웠던 1:1 능력을 보완해주는 강력한 스킬이다. 따라서 '이미르의 수첩'을 적극 활용하면 1:1부터 1:다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해낼 수 있는 직업이다.




▲ 4개의 원소를 이용해 더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워록!


■ 엘리멘탈 볼을 이용한 속성 강화와 강력한 단일 공격인 테트라 볼텍스!

먼저 워록의 가장 큰 변화는 원소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패시브 스킬인 '엘리멘트 인헨스먼트'는 속성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해당 속성의 엘리멘탈 볼을 생성한다. 생성된 엘리멘탈 볼은 해당 속성과 상응하는 스킬의 대미지를 최대 10%까지 증가시켜준다. 따라서 주로 사용하는 스킬의 엘리멘탈 볼을 꺼트리지 않으며 유지하는 것이 워록 운용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리코그나이즈드 스펠'을 이용하면 네 가지 엘리멘탈 볼이 즉시 생성되며, 마법 관통력이 최대 20%까지 증가한다. 버프와 함께 엘리멘탈 볼까지 생성할 수 있는 스킬로, 워록의 주요 버프 스킬이다. 단, SP 소모량이 최대 30%까지 늘어나기에, SP 소모에 유의해야 한다.

최대 60초까지 지속되는 엘리멘탈 볼은 네 가지의 속성을 융합해 폭격하는 '테트라 볼텍스'의 소모 자원이기도 하다. 강력한 단일 마법 공격인 테트라 볼텍스는 엘리멘탈 볼을 소모해 4대 속성의 마법 대미지를 입히며, 연소, 동빙, 스턴, 출혈 중 한 가지 상태이상에 빠트린다. 강력한 단일 딜링을 자랑하는 스킬이기에, MINI나 MVP 등의 콘텐츠에 적합한 스킬이다.




▲ '리코그나이즈드 스펠'을 이용하면 마법 관통력 버프와 4개의 엘리멘탈 볼을 획득한다




▲ 4개의 원소를 잘 버무리면 강력한 '테트라 볼텍스'를 시전할 수 있다


■ '체인 라이트닝'으로 더욱 강력해진 범위 공격과 무적에 가까운 '화이트 월'

마법사 계열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광역 마법 공격으로는 '어스 스트레인'과 '체인 라이트닝'이 있다. 어스 스트레인은 범위 안의 모든 적에게 지속성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로, 스킬 레벨이 높아질수록 범위의 유지 시간이 증가한다. 또한, 일정 확률로 유저의 무기나 투구를 해제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PVP나 GVG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킬이다.

다음으로 '체인 라이트닝'은 워록의 주력 공격 스킬이다. 풍속성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로, 처음 적중한 대상 주변에 다른 적이 있을 경우 전격이 전이되며, 연쇄 대미지를 입힌다. 체인 라이트닝이 연쇄될 때마다 대미지가 10% 씩 증가한다. 주변의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기능 덕에, 더욱 쾌적한 범위 사냥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스킬이다.

하지만, 체인 라이트닝은 스킬의 계수가 낮고 풍속성이라는 점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룬을 통해 MATK와 풍속성을 확해야 한다. 또한 자체 계수가 낮기에 높은 자체 MATK를 준비 해야 하고, 기존에 메테오 세팅에서 사용하던 '원소 융합 지팡이' 대신에, '위저드리 스태프'를 이용해야 한다. 이렇게 어느 정도 세팅을 맞출 시, 장난감 공장에서 폭발적인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기에, 많은 유저의 부러움을 사곤 한다.

이러한 워록은 '이미르의 수첩'을 통해 다양한 세팅을 저장해두고 사용해야 한다. 체인 라이트닝 세팅으로 장난감 공장에서의 레벨링 전용 세팅과 MVP, MINI 콘텐츠에 특화된 메테오&테트라 볼텍스 세팅, 마지막으료 공성전 등 PVP 콘텐츠 세팅 등을 저장해두고, 상황에 맞는 세팅으로 변경하며 운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일정 범위에 지속되는 지속성 마법 피해를 입히는 '어스 스트레인'




▲ 추적 효과로 범접할 수 없는 범위 사냥이 가능한 '체인 라이트닝'


마지막으로 워록은 '화이트 월'로 자신을 보호하거나, 적을 무력화하는 '화이트 임프리즌' 등 더 강력한 디버프도 가능하다. 화이트 임프리즌은 일정 확률로 적을 경직시키며, 염속성 이외의 어떤 대미지를 받지 않는 상태로 만든다. 해당 스킬이 종료되면 적의 HP가 일정 비율로 감소하고, 갇힌 대상에게 '소울 익스펜션'을 이용하면 두 배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화이트 월'은 자신을 보호하는 스킬로 염속성 이외의 어떤 대미지도 입지 않는 상태가 된다. 기본 공격을 일정 횟수 차단해주는 세이프티 월과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위험한 순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뛰어난 생존 스킬이다.




▲ 5초 동안 거의 '무적'에 가까운 효과를 제공하는 '화이트 월'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