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방패로 때릴까, 창으로 찌를까! 라그M, 유형별로 살펴보는 로얄 가드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크루세이더의 4차 전직인 로얄 가드는 방어와 보조적인 능력이 더욱 강화된 직업이다. 상대의 디버프 효과를 치료하는 등의 유용한 파티 버프 스킬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방어적인 면만 강화된 것은 아니다. 고성능의 버프와 패시브 스킬, 강력한 공격 스킬도 추가되었다.



▲ 그리폰 라이더의 위엄! 로얄 가드



■ 초 고스펙 유저들은 이 길이 정답?! 새로운 유형의 '오버 브랜드' 로가

로얄 가드 전직으로 많은 스킬이 추가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오버 브랜드'다.

오버 브랜드는 10 레벨로 마스터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로, 캐스팅이 없는 즉시 시전에 스킬 딜레이는 1초다. 검사의 '배쉬'와 같은 일반 타격 스킬로 보면 이해가 쉽다.

스킬이 나가는 방식이 '배쉬'와 유사하다는 거지 배쉬와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 우선, 오버 브랜드는 범위 스킬이다. 넓은 범위는 아니나 좁은 지역에 뭉쳐있는 적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다. 그러나 스플래시 대미지의 범위가 매우 좁기에, 일반적인 광역 스킬처럼 사용하긴 어렵다.

스킬 자체의 계수는 상당히 높다. 오버 브랜드를 마스터할 시, ATK 1320%의 물리 대미지와 MATK 132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 장단점이 있는 스킬이지만, 계수 자체는 확실히 높다


오버 브랜드는 배쉬와 같은 짧은 스킬 딜레이를 가진 연타형 스킬이라는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 게다가 ATK와 MATK를 동시에 적용받기에, 초 고스펙의 유저라면 엄청난 대미지를 볼 수 있다. 고스펙의 로얄 가드가 엔들리스 타워 등에서 보스를 몰아 잡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다만, 단점 역시 명확하다. 먼저. 스킬 사거리가 매우 짧다. 여기에, 오버 브랜드를 위한 극딜 세팅을 갖추기에는 많은 금전적 부담이 따른다. 오버 브랜드의 마나 소모가 적은 편도 아니라 고질적인 마나 수급에 문제도 여전히 안고 있다. .

▲ 초고스펙의 로얄 가드라면 선택할 가치가 있는 스킬이다


무기는 조금 아쉽다. 오버 브랜드 스킬 계수 자체를 올려주는 전용 무기는 없다. 따라서, 오버 브랜드의 대미지를 올리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공격력이 강한 무기를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 오버 브랜드는 ATK와 MATK가 동시가 적용되는 스킬인만큼, MATK까지 올려주는 창을 착용하는 게 유리하다. 유노에서 제작할 수 있는 로얄 가드 전용 창 '임페리얼 스피어'는 ATK와 MATK를 420씩 올려주기에 가장 오버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무기라고 볼 수 있다.



▲ ATK, MATK가 높은 임페리얼 스피어가 오버 브랜드와 가장 잘 맞는 무기다


■ 더욱 강해진 방패치기! 강화된 '쉴체' 로얄 가드

쉴드 체인과 쉴드 부메랑은 현재 가장 많은 팔라딘 유저들이 선택하는 빌드다. 그리고 로얄 가드 전직의 등장으로 방패 스킬의 대미지도 꽤 오르게 되었다. 방패류 스킬을 주력으로 하는 로얄 가드가 가장 주목해볼 스킬은 '수호의 방패'와 '인스피레이션'이다.

'수호의 방패'를 마스터하면 '쉴드 챠지', '쉴드 체인', '쉴드 부메랑'의 대미지가 10% 증가한다. 방패 장착시 DEF, MDEF도 제법 올려줘 생존에도 도움을 준다.

'인스피레이션'은 로얄 가드의 고성능 버프기다. 마스터시 150초간 모든 스탯이 10 증가하고, HIT, ATK, MATK가 각각 100씩 상승한다. ATK 상승도 유용하지만 대부분의 방패 스킬들이 스탯 계수를 갖고 있어, 방패 스킬을 주력으로하는 로얄 가드와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 다양한 버프 스킬과 함께라면 2, 3차 스킬도 여전히 현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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