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성, 해외에 게임 전문 온라인 스토어 '삼성 게임 포털' 오픈

게임뉴스 | 백승철 기자 |



국내 글로벌 기업, 삼성(Samsung)이 6월 30일 자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등의 국가를 시작으로 전 세계 30여 개 국에서 자사의 게이밍 제품을 선보이는 '삼성 게임 포털(Samsung Game Portal)'을 선보였다.

삼성 게임 포털에서는 삼성에서 취급하고 있는 삼성 오디세이의 게이밍 모니터를 필두로 콘솔 게임에 특화된 삼성의 TV,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삼성의 SSD,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JBL의 게이밍 헤드셋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등의 삼성전자 주력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폰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 게임 포털의 주력 제품 소개 파트 (사진 출처: 삼성 게임 포털)

맥킨지 앤 컴퍼니와 베인 앤 컴퍼니,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미국의 저명한 전략 컨설팅 회사, '액센츄어(Accenture)'에 따르면 "이미 영화와 음악 시장을 합친 것보다 게임 산업이 더 거대하다"라며 "게이머는 주당 평균 16시간을 플레이하고, 8시간을 게임 시청 및 양방향 소통에 참여하며, 6시간을 게임 포럼 및 커뮤니티에서 상호작용하고 있다. 이를 현실 세계의 도피로 바라보는 것은 한심한 판단이며, 자연스러운 사회적 상호 작용으로 보아야 올바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1.04.27)

삼성전자는 이러한 고객 트렌드를 고려하여 게임과 관련된 제품에 대한 정보, 국내외 전문가의 리뷰, 제품 구매에 대한 혜택, 그리고 게임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공유하고자 해당 사이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2C 센터장은 "게임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광범위한 연령층에게 단순한 엔터테인먼트의 요소가 아닌,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라며 "게임과 관련된 자사의 제품을 즐겁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게이머에게 구매부터 사용하는 것까지, 우수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 삼성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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