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봉준 주최 MPL 시즌2 8일 개막, 신한금융투자 후원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아프리카tv BJ인 김봉준이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1 팀리그 MPL 시즌2가 오는 8일 개막한다.

개인 BJ 주최로 시작했던 MPL 시즌1이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면서 시즌2부터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방불케 하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블리자드가 MPL 시즌2를 블리자드 공식 리그로 인정하기까지 했으며, 신한금융투자가 대회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8팀 대부분 기업 후원 이뤄졌다.

참가 선수로는 이영호, 김정우, 송병구, 이제동, 정윤종 등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마다 아프리카tv 여자 bj가 한 명씩 소속되어 여성 선수끼리의 대결도 포함되어 있다. 2일 진행된 조지명식에서는 이현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해설진으로는 현재 김정민 해설위원, 캐스터는 정소림 캐스터가 확정된 상태다.

그리고 신한금융투자팀은 박지호, 아프리카tv팀은 천재 테란 이윤열, 팀 감스트K리그는 박정석, 놀꽃팀은 변형태, 픽업팀은 유투버로도 활발히 활약하는 이성은, 영단기팀은 강민, 세리버는 김성제, 마지막 아이소이팀은 전태규가 감독직을 수행한다.

아프리카TV BJ 봉준은 "시즌1에 이어 MPL 시즌2가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과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출처 : BJ 봉준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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