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Grand Prix] 일본의 강세는 확연했다! 월드 그랑프리 Day1 전반 4개 라운드 결과

경기결과 | 전상후 기자 | 댓글: 1개 |




RAGE Shadowverse World Grand Prix의 Day1 예선전도 어느덧 중반에 이르렀다. 전체 8라운드의 경기 가운데 딱 절반인 4라운드까지 종료된 상황. RAGE Shadowverse World Grand Prix의 Day1 예선전 1,2 라운드는 일반 대전 룰의 BO3 경기로 진행되었고 3,4 라운드는 2pick BO1 룰로 진행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총 12 경기에서 일본이 7명, 대만 2명, 한국 1명, 북미1명, 유럽 1명의 승자가 각각 나왔다. 일본 선수가 많다보니 당연히 일본의 승리가 많을 것은 예상되었지만, 대만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3명의 선수들 가운데 1명씩만 승리를 거두며 일본의 강세를 실감나게 했다.

한국에서는 SilentSlayer가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다른 두 선수 역시 분전했지만 아쉽게도 패배를 하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해야했다.

2라운드에서는 일본 7명, 북미 2명, 유럽 2명, 한국 1명이 각각 승리를 거두었다. 북미와 유럽이 각각 2승씩을 올리며 선전했고, 한국에서는 야으가 chopin과의 한국 지역 대결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2명이 승리를 올리며 선전했던 대만은 2라운드에서 3명의 선수가 모두 패배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연승을 거둔 선수는 총 6명으로 그 중에서 유일하게 유럽의 Meow944선수가 명단에 들어가면서 유럽의 자존심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나머지 모두 2연승 달성 선수들은 모두 일본 지역 선수들이다.

2Pick으로 치뤄진 3라운드에서는 Enju, SOS, feg 세 명의 선수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3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5승 달성시 본선 진출이 거의 확정되기 때문에 세 선수의 본선 진출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 2연승을 거두며 분전하던 Meow944는 3라운드에서 Enju에게 발목을 잡히며 연승이 멈췄다.

3라운드에서는 일본이 8승을 거두며, 섀도우버스 종주국의 위상을 증명했고 북미에서 다시 한 번 2승을 거두었다. 대만과 유럽이 각각 1승을 챙겼으며, 한국에서는 모두 패배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경계 대상으로 꼽혔던 hasu는 1라운드에서 패배하며 부진한 출발을 했지만 연달아 2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해나갔다.

4라운드에서는 Enju와 SOS 가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4연승에 성공했다. 3,4 라운드가 2pick으로 진행되었음에도 4연승을 연달아 해내며 자신들의 실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이제 단 1승만 더 거두면 본선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두 선수가 5라운드에 대결하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4라운드가 종료된 상황에서 3승 이상을 달성한 선수는 총 7명으로 이 중 6명이 일본 선수고 북미의 Jaze만이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승 2패로 위기에 몰렸던 한국의 야으와 SilentSlayer는 4라운드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2승을 기록해 한 숨 돌리는데 성공했다. 반면 chopin선수는 4라운드에서도 패하며 아쉽게도 본선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1승 3패로 위기에 몰린 선수들은 Aru-san (일본), roro (일본), RSI (대만), Satoshi (일본), Pain (유럽), Vetu (북미), Yusei (대만)이다. 이들은 5라운드 승부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이 좌절될지, 역전의 발편을 마련할지 결정되는 상황이다.



▲ 1라운드 경기 결과



▲ 2라운드 경기 결과



▲ 3라운드 경기 결과



▲ 4라운드 경기 결과 (야으, FanTasy 지역 표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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