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7장을 쓰면 공격력 13? 엘프의 신규 레전드 카드 '하늘을 집어삼키는 변종'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1개 |
섀도우버스의 신규 확장팩 '창공의 기사'의 미니팩 추가 카드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카드는 엘프의 레전드 카드인 '하늘을 집어삼키는 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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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카드들에 대한 평가는 현시점의 예상일 뿐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하늘을 집어삼키는 변종





클래스: 엘프 비용: 9 능력치: 진화 전 6/4 진화 후 8/6
질주
내 턴의 종료에 이번 턴 동안 카드를 7장 이상 사용했다면, 내 손에 있는 이 카드에게 +7/+7 부여.

하늘을 집어삼키는 변종은 9 PP의 질주 추종자로 높은 비용에 비해 낮은 능력치 6/4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1턴 동안 카드를 7장 이상 사용했다면, 하늘을 집어삼키는 변종에 +7/+7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손패에서 발동하기 때문에 손패에 변종이 있다면 계속해서 변종을 강화할 수 있다.

버프에 성공했다면 13/11이라는 강력한 피니셔가 탄생한다. 9 PP로 비용은 무겁지만 13 피해면 게임을 마무리하기에 충분하다. 2번 효과를 사용했다면 변종 혼자 20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문제는 변종을 강화하는 조건인 카드 7장 사용이다.

엘프는 1턴에 2장 이상을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토큰 카드와 낮은 비용의 주문을 사용하는 리더다. 그런 엘프덱도 1턴에 7장 이상의 카드를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요정 토큰을 모으더라도 전장은 5칸뿐이다. 5장 이상의 연계를 위해서는 '대공사격' 등 카드를 되돌리는 효과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변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도하는 요정 공주 아리아' 등이 주는 연계용 토큰을 활용하는 편이 좋다. 특히 '반디요정' 토큰은 0 PP로 활용할 수 있어 변종 강화에 제격이다. '요정꽃' 등을 이용해 반디 요정을 모으고 '대공사격' 등과 활용하면 낮은 PP로 2~3장의 연계조건을 채울 수 있다.

매턴 1 PP의 주문 '필'을 생성하는 '현란한 디자이너 코르와'도 변종과 궁합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필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하면 2회 공격을 부여할 수 있어 13 공격력을 지닌 변종이 2회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늘을 집어삼키는 변종은 '요정상인 메릴라'나 '화이트 바나라' 등 기존의 엘프 피니셔와는 성격이 다른 카드다. 무난하게 사용하기보다는 '파괴의 코끼리왕' 처럼 전용 특화 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로키' 연계나 많은 손패를 유지해야 하는 코끼리왕과 달리 변종은 딱 1번만 버프를 부여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변종 중심의 컨트롤 엘프 덱이 떠오를지 주목된다.



▲ 연계 콤보에서 빠질 수 없는 '인도하는 요정공주 아리아'



▲ '반디요정' 토큰은 아리아, 요정꽃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 코르와 역시 낮은 비용의 '필' 카드를 생성해 연계에 도움이 된다



▲ '필' 카드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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