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논검 최상위권 유저들의 스펙과 문파 비율은? 논검 등급 '화경' 생태계 조사

게임뉴스 | 유준식 기자 | 댓글: 5개 |
천애명월도는 논검 성적에 따라 정해지는 등급이 존재한다. 이러한 등급 중 가장 높은 것은 '화경'으로, 해당 구간에는 상당히 높은 캐릭터 스펙과 뛰어난 논검 실력을 지닌 유저들이 포진해있는 곳이다

비교적 낮은 스펙을 갖고 있어도 뛰어난 실력으로 화경 구간에 진입한 유저들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화경 구간 유저들은 높은 공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논검 순위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능력치 외에도 문파 비율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화경 구간 캐릭터들의 스펙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문파에 따라 해당 구간에 속해있는 인원수가 크게 차이나는 모습을 보인다.

※ 해당 기사는 7월 19일 논검 순위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괴물들의 영역 '화경', 유저들의 스펙과 문파 비율은?



■ 최고의 스펙과 실력을 지닌 유저들의 구간, '화경'

◆ 논검 등급 '화경' 구간 캐릭터들의 스펙 현황은?

천애명월도는 심법 정진과 방파 무공 투자 등의 방법으로 제한 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때문에 최상위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화경 구간의 유저들은 어마어마한 수치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힘, 생명, 기력 등의 기본 속성 능력의 수치가 3천이 넘어가기도 하며, 명중과 치명타 확률 및 피해가 200%에 가까운 유저들도 존재한다. 평균적인 공력은 1만 9천 정도로, 1만 8천에서 2만 사이의 공력이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다.

물론, 비교적 낮은 공력을 갖고 있지만 발군의 실력으로 화경 등급에 진입한 유저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상당한 공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유저들의 장비는 머리장식과 완갑에 롱주 속성이 부여되어 있는 것은 기본. 부여되어 있는 잠재속성 상당한 편이다. 심지어 일부 유저들은 최고 성능의 옵션, 일명 '보옵'을 전신에 두르고 있기도 하다.

사용하는 심법 또한 장착 위치에 관계없이 8단계까지 돌파시킨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탕검폐로 구매가 가능한 전설 심범 '연무'는 기본적으로 하나씩은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유저는 무려 2개의 '연무'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 이미 많은 수의 유저들이 공력 2만을 넘긴 상태



▲ 장비에 부여된 '보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전설 심법 '연무'를 2개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 비교적 낮은 공력이지만 화경 등급에 속해 있는 유저



◆ 논검 등급 '화경' 구간 문파 비율

7월 19일 기준, '화경' 등급에는 총 587명의 유저가 존재한다. 적지 않은 유저 수이기에 8개의 문파가 모두 존재하기는 하지만, 문파별 인구수는 큰 차이가 나는 편이다.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문파는 '신위(21%)'로 123명이 존재한다. 2위 문파는 '신도(16%)'로 94명, 3위 문파는 81명의 태백(14%)이며, 천향(13%)과 진무(13%) 유저가 각각 78, 77명씩 존재한다.

이후 6위부터의 문파는 10% 미만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오독과 개방(8%)이 49명씩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문(6%)은 화경구간에 36명의 유저가 자리 잡고 있다.

문파 비율은 초창기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지만, 어느 정도의 변화는 있는 편이다. 강력한 성능으로 유저에게 '신 씨' 문파로 불리는 두 문파, 신위와 신도의 경우, 신위는 과거에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신도는 진무보다 낮은 비율을 보였다.

진무와 태백은 적지 않은 유저가 화경 등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 그 위상이 떨어진 모습이다. 천향 또한 마찬가지인데, 상성이 좋지 않은 문파인 '신도'의 비율이 높아짐에 많아짐에 따라 입지가 약해진 모습이다.

그 외 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문파는 특유의 높은 난이도와 적은 인구수로 인해 여전히 낮은 비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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