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돌격 스킬에 항상 대비하라! 45레벨 토벌대 보스 '그림자 기수' 공략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댓글: 3개 |
▶ 일반 토벌대 그림자 기수 기본 정보





▶ 일반 토벌대 그림자 기수 상세 공략

45레벨부터 도전할 수 있는 세번째 토벌대 보스 '그림자 기수'는 최초로 영웅 등급의 장신구와 크리스탈을 드랍한다. 그래서 아직 영웅 등급 장신구가 없거나 장신구 승급을 위해 재료를 모으는 유저들에게는 가장 구미가 당기는 토벌대 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웅 등급 장신구를 획득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보스 공략에 집중하지 않으면 갑작스럽게 돌격해오는 그림자 기수에게 낭패를 보기 쉽다. 게다가 탱킹을 담당하는 탱커가 어떻게 자리를 잡느냐에 따라서도 난이도가 큰 차이를 보이므로 공략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 돌격 스킬에 항상 대비하라! - '그림자 기수' 스킬 정보

○ 검 휘두르기 (위험도 ★☆☆☆☆)

그림자 기수가 일정 주기마다 자신의 좌우 180도 범위에 검을 번갈아 휘두르는 스킬이다. 대미지는 그리 높지 않으나 범위가 넓고 시전 속도가 빨라 거리 유지로 피하기는 어렵다.

다만, 검을 휘두르는 방향은 항상 왼쪽부터 시작하므로 탱커를 제외한 나머지 파티원들은 그림자 기수의 오른쪽에 자리를 잡자. 이후 그림자 기수가 왼쪽에 검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 방어/회피 스킬을 준비하면 오른쪽으로 휘두르는 검을 쉽게 피할 수 있다.






▲ 그림자 기수를 기준으로 왼쪽-오른쪽 순서대로 검을 휘두른다.



○ 언데드 소환 (위험도 ★★☆☆☆)

그림자 기수가 자신을 도울 언데드 병사들을 소환하는 스킬이다. 소환되는 언데드의 수는 그리 많지 않고 대미지도 낮은 편이라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다만, 한 번 소환된 언데드들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쌓이므로 뒤로 갈수록 대미지 누적량도 많아진다.

또한, 언데드들은 그림자 기수가 후반에 사용하는 자폭 스킬로 폭발해 주변에 있는 파티원에게 대미지를 주므로 가능하다면 소환될 때마다 처치하는 것이 좋다.


○ 무덤 소환 (위험도 ★☆☆☆☆)

소환된 언데드 병사들을 강화하는 무덤을 소환하는 스킬이다. 소환된 무덤은 언데드 병사들에게 피해 감소 버프를 부여하며, 무덤 수만큼 버프도 중첩된다. 무덤은 소환된 장소에 고정되어 있으며, 일반 몬스터처럼 처치할 수 있으니 언데드 병사와 마찬가지로 소환될 때마다 파괴하는 것을 추천한다.



▲ 무덤의 효과로 언데드 병사들에게 받는 피해 감소 버프가 부여된다.



○ 돌격 (위험도 ★★★★☆)

그림자 기수가 전방으로 돌격하면서 범위 내의 적들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대미지가 매우 높고, 한 번 맞으면 보스에게 끌려가면서 대미지가 여러 번 누적되므로 상당히 위험하다.

딜러와 힐러는 보스의 뒤편에 자리를 잡아 돌격 범위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탱커는 자리 이동으로 돌격 범위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우니 타이밍에 맞춰서 방어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어에 성공했다고 바로 방어를 해제했다가는 후속타에 공격받을 수 있으니 그림자 기수가 관통해서 지나갈 때까지 방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돌격 사용 전 메시지가 나타난다.



▲ 정면에서 맞으면 대미지가 여러 번 누적되므로 매우 위험하다.



○ 자폭 (위험도 ★★☆☆☆)

그림자 기수의 체력이 20% 이하가 되면 언데드 병사들에게 자폭 명령을 내리는 스킬이다. 자폭 명령을 받은 언데드 병사들은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주변에 있는 유저에게 다가가 폭발하면서 대미지를 준다.

언데드 2~3마리 정도가 자폭하는 것으로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언데드 병사가 다수 쌓여 있는 상태에서 자폭이 발동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언데드 병사들을 꾸준히 처치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그림자 기수의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자폭 스킬이 발동된다.



▲ 언데드 병사가 주변에 있는 유저에게 달려가 자폭한다.




■ '그림자 기수' 공략 Key Point

1. 탱커는 벽을 등지고 탱킹, 본진은 보스 뒤에 자리 잡자.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 중 가장 위험한 것은 돌격이다. 돌격은 탱커를 관통해 뒤에 있는 파티원까지 공격할 수 있는 데다가 대미지가 높은 편이므로 딜러나 힐러가 휩쓸리면 위험하다. 따라서 탱커는 보스를 벽까지 끌고 가서 벽을 등지고 탱킹을 하는 것이 좋다.

탱커가 자리를 잡았다면 본진은 보스의 돌격과 검 휘두르기를 쉽게 피할 수 있도록 보스 뒤에 자리를 잡으면 보스 공략이 한결 수월해진다.



▲ 보스가 본진으로 향하지 않도록 탱커가 보스의 시선을 이동시켜야 한다.


2. 돌격은 스킬 차단과 방어/회피를 모두 준비하자.

보스의 돌격은 딜러의 궁극기로 차단할 수 있는 스킬이다. 그러나 돌격의 시전 시간이 빠른 편이라 조금만 늦어도 차단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탱커는 딜러의 스킬 차단만을 기다리지 말고 언제든지 방어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 돌격은 언제든지 방어/회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3. 언데드 병사와 무덤은 빠르게 정리하자.

보스가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언데드와 무덤은 몬스터 하나로 봤을 때는 약하지만, 그 수가 많아지고 버프가 여러 번 중첩되면 생각보다 골치 아픈 적이 된다. 따라서 본진에 있는 딜러 1~2명은 언데드/무덤 소환이 사용된 타이밍에 맵을 크게 살펴보고 언데드와 무덤을 모두 정리하고 오자.



▲ 탱커가 보스를 탱킹하는 동안 딜러들이 소환된 언데드 병사와 무덤을 정리하자.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