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클래스는 아퀴버지어, 클로우 2개다. 아퀴버지어는 개인화기로 먼거리에서 단일 대상을 공격하는 클래스로 머스킷과 캐논을 둘 다 사용할 수 있으며 제자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컨셉이다. 클로운은 원거리에서 단검을 던져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단검 클래스이며 스카우트 계열에 포함된다.
그리고 스킬 밸런스 패치도 같이 조정됐다. 낙무아이는 스킬 계수가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며 타겟팅 된 적에게 순간이동하면서 공격하는 신규 아츠와, 기존 아츠 효과를 변경하는 등 낙무아이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중이다.
도펠죌트너는 디드 오브 벨러의 받는 피해 증가 효과 삭제, 드라군과 랜서는 스킬 계수 상향, 로델레로와 무르밀로 및 펠타스타는 스킬 계수 상향 및 기존 스킬들의 효과를 조정하면서 방패직업들의 딜링 능력을 상향했다.
위저드는 기존 클래스의 특징을 조정했다. 엘리멘탈리스트와 도사는 불, 얼음, 전기 속성 스킬들로 구성했고 룬캐스터와 음양사는 땅, 염, 무 속성 스킬들로 구성된다. 파엘도&크엘도 조합을 이루거나 테룬음&사룬음&세룬음 등 공통 스킬 속성으로 클래스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파격적으로 바뀌는 클래스는 클레릭 계열의 사두. [사두 영혼] 버프를 이용하여 사두 스킬에 추가 효과로 컨셉이 변경됐다. 유체 강타와 유체 이탈, 프라나로 영혼 버프를 충전하고 유체 폭발, 프라크리티, 포제션, 바시타 싯디는 사두 영혼에 비례해 스킬 대미지가 증가한다.
460까지 만레벨이 확장되면서 에피소드 13 운명의 여흔도 추가됐다. 렘파라사 연못(450레벨), 덧댄다리 숲(452레벨), 파우피스 나루(454레벨), 이사우고티 숲(456레벨), 키르티마스 숲(458레벨) 맵에서 레벨업을 이어갈 수 있으며, 캐릭터 레벨 450이상이면 오르샤 지역의 이네사 해먼데일 NPC를 통해 에피소드 13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기존 오르샤 에피소드의 37개 지역이 삭제 및 이용 불가가 이뤄진다. 해당 지역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도 역시 삭제되며 앞으로 오르샤 지역은 신규 에피소드를 위한 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명성도에 따라 Lv.0 ~ Lv.5 등급으로 구분되며 명성도 목록창에서 지역을 검색하여 각 지역의 명성도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당 달성 가능한 최대 명성도는 15,000이며, 에피소드13 끝나지 않은 위협을 완료하면 명성 NPC 퀘스트 진행이 가능해진다.
신규 에피소드에서 왕국 재건단 퀘스트를 완료하면 카드첩에서 여신 추종 탭을 확장할 수 있고, 명성 상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여신 카드를 장착 가능할 수 있다. 추가되는 카드는 총 5종이며 라다, 사울레, 아우스테야, 달리아, 바카리네다.
챌린지 모드와 분열 특이점 모드도 자동 매칭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을에서 챌린지 자동 매칭 NPC를 통해 진행 가능하고, 레이드, 주간 보스 레이드, 보스 협동전 진행 중에는 이용할 수 없다. 자동 매칭은 최대 2명의 파티원만 입장할 수 있고, 4인 이하 입장은 불가능하다.
힐러용 신규 아크가 추가됐다. 옵션은 힐 시전시 아군에게 [치유의 물결] 버프를 남겨, 다음 피해를 입을 때 [치유의 물결] 계수만큼 회복시키고, 이후 [치유의 물결]은 200거리의 파티원에게 전달되며 전달될 때마다 치유 계수가 20% 감소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업데이트 내용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2/10(목) 업데이트 내용 안내1 (에피소드 13) [바로가기]
☞ 12/10(목) 업데이트 내용 안내 2[바로가기]
Shio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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