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카우트의 희망은 클로운? 12월 4주 차 콜로니전 및 주보레 결과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12월 4주 차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매 주간 진행되는 주간 보스 레이드와 콜로니전이 종료됐다. 아우슈리네 서버는 튼튼, 블링크, 패션 3개의 길드만 거점을 차지했으며 바이보라 서버는 바이보라, ANiMA, 트오세팩토리, 카오스 길드까지 4개의 길드가 거점을 가져가며 보통 2개는 기본으로 먹는 분위기가 됐다.

지난 주보레 결과를 확인해보니 소드맨 계열은 바펜마를 제치고 도하매가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위저드 계열은 암흑 속성 트리 섀페보가 강세를 보였으며, 스카우트 계열은 클로운이 떠오르며 어불클 트리가 스카우트 내에서 가장 높은 딜량을 뽑아냈다.


12월 4주 차 서버별 콜로니전 & 봉쇄전 결과

아우슈리네 서버는 점령 길드 종류가 줄어드고 있다. 튼튼 길드는 게나르, 수로교에 이어 살비야스 숲까지 3개의 거점을 먹었고, 블링크는 아렐르노 남작령 1개만 먹었지만 패션 길드는 누오로딘 폭포와 스벤티마스까지 2개를 가져가며 덩치를 키우고 있다.

바이보라 서버도 비슷한 모습이다. 바이보라 길드는 게나르, 수로교를 차지했과 ANiMA 길드는 아렐르노와 누오로딘을 가져가며 거점을 2개씩 확보했다. 트오세팩토리는 주중 무소식을 끊고 스벤티마스 거점을 차지했고 카오스 길드는 살비야스 숲을 확보에 성공했다.

봉쇄전은 클리어 시간이 늘어났지만 순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아우슈리네 서버는 튼튼, 블링크, 패션, 트망메리호 순서대로 순위가 기록됐다. 바이보라 서버는 바이보라, 비나리, 시안, ANiMA, 카오스 순서로 마감됐으며 시안 길드는 지난 콜로니전 거점 확보에 이어 봉쇄전 순위까지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 아우슈리네 서버.



▲ 바이보라 서버.



▲ 봉쇄전 결과.



49회차 주간 보스 레이드 결과

소드맨 계열에는 바펜마와 도하매의 구도가 이뤄지고, 스카우트는 클로운이 떠오르고 있다. 신흥 강자 바펜마의 독주속에 기존 강자였던 도하매 트리가 바이보라 서버 1등을 차지했다. 아우슈리네 서버는 아직까지 바펜마가 1등이다.

위저드 계열은 암흑 속성 트리 보코르-섀도우맨서-페더풋이 좋은 성적을 냈다. 아처는 레인저-플레쳐-메르겐 트리가 여전히 강세이며 클레릭 계열은 엑소시스트-무녀-플레이그닥터 혹은 팔라딘-인퀴지터-질럿 트리로 마딜레리고가 물딜레릭의 구도가 보였다.

스카우트 계열은 클로운이 떠오르고 있다. 아우슈리네 서버와 바이보라 서버 모두 어쌔신-불릿 마커-클로운 트리가 모두 1등을 차지했는데, 두 서버 같은 트리로 1등을 달성한 것을 보아 어느 정도 클로운에 대한 연구가 끝난 것으로 파악된다.




▲ 소드맨



▲ 위저드



▲ 아처



▲ 클레릭



▲ 스카우트

50회차 주간 보스 레이드 정보
프로스터 로드, 무 무 무

프로스터 로드는 종족도, 속성도, 방어가 없다. 다시말해 변이형 같은 종족 설정도 없고, 속성이 불이거나 어둠 등 이런 것도 없다. 그래서 이번 주간 보스 결과는 누가 1등을 할지 기대된다. 대상 공격력 옵션으로 딜을 올리지 않아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넷 화원에서 전투가 이뤄지고 체력이 지속으로 회복되는 꽃향기 버프를 활용하면 중간에 죽을 일은 없을 것이다.

이번 보상은 1위부터 5위까지 프로스터 로드 날개를 지급한다. 사실 프로스터 로드 날개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캐릭터를 전체적으로 가리진 않아 실망할 수 있다. 다만, 프로스터 로드 칭호 디자인이 날개보다 더 멋있다보니 1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프로스터 로드 보스 패턴.



▲ 보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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