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세팅에 따라 달라지는 공격 스타일! 트라하 '대검' 가이드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3개 |
트라하는 각 체형마다 3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각 무기마다 전투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거대한 검을 휘둘러 적을 섬멸하기 위해서는 여성 보통 체형과 남성 큰 체형을 선택해야 한다.

대검은 궁극기인 광폭화와 폭군에 따라 공격속도를 위주로 세팅할 것인지, 공격력을 위주로 화력에 전념하는 세팅을 할 것인지의 여부가 달라진다.

각 세팅 별로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 달라지는데, 빠른 공격속도를 통해 적을 경직시키는 스타일은 솔로 플레이에서 더 뛰어난 반면, 파티 플레이에서 시너지를 모아 순간 피해량을 증폭시킬 땐 다소 효율이 낮다는 장, 단점을 가지고 있다.

화력도 좋지만, 근접 공격을 주로 펼치는 무기인 만큼 방어력과 생명력을 비롯한 생존력에 다소 신경 써야 한다. 공격속도 세팅이라면 빠른 공격을 통해 생명력을 흡수하는 방식도 생존력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 근접에서 강력한 기술로 적을 제압하는 스타일



▣ 주요 스텟: 치명타 적중력, 공격속도

대검은 기본적으로 방어력 감소 부여 효과 기술을 보유했기 때문에 관통력보다는 치명타 적중력과 공격력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치명타 수치 자체를 올려주는 공격력, 스킬 공격력, 평타 공격력을 보충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광전사 모드를 사용해도 쌍검이나 활에 비해 공격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기 때문에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패시브와 특성을 선택해준다. 다만, 취향에 따라 공격속도를 올리지 않는 대신 강력한 일격으로 제압하는 것을 원한다면 공격력에 더 투자한다.

근접형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주요 공격 스텟을 어느 정도 올렸다면 방어 스텟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공격속도 위주로 세팅했다면 옵션 부여, 특성, 패시브에서 생명력 흡수가 도움이 되며, 반대로 공격력을 중심으로 세팅한 대검은 방어력, 치명타 회피력, 막기 등의 방어 스텟이 효율적이다.


→ 추천 소환수: 사신 아지크

공격력, 관통력, 치명타 적중력을 올려주는 소환수를 위주로 등록한다. 현재 존재하는 소환수 중 가장 좋은 것은 치명타 적중력과 관통력을 모두 올려주는 영웅 등급 소환수 '사신 아지크'이며, 사신 아지크 전에 고려할 만한 소환수는 '지옥 가시덤불 세리아', '냉룡 글라키', '성기사 루멘', '사형 집행인 플록스' 정도가 존재한다.




▲ 화력 상승에는 최고지만, 생존에는 다소 빈약하다


→ 추천 탈것: 레핀

대검도 가장 좋은 탈것은 공격력, 관통력, 치명타 적중력을 모두 보유한 '레핀'이다. 영웅 등급 탈것인 '레핀'의 경우 보유 및 등록 효과로 공격력을 19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부족한 공격력을 크게 보충해줄 수 있다. 다만, 획득하려면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데, 레핀 전에는 기본 탈것을 성장시키거나 '헤스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모든 직업의 최종 탈것이라 할 수 있는 레핀


→ 추천 정령카드

정령카드는 어떤 스킬을 세팅했느냐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방어력이 부족하다면 '스텔라(빛)', '이벨린(어둠)', '로어베어(자연)' 등이 효율적이며, 화력이 부족할 경우 '아덴(빛)', '데스혼(어둠)' 등의 카드로 캐릭터의 능력을 극대화시켜준다.

사실 정령카드는 어떤 카드의 능력치가 좋으니까 추천하는 것보다 덱 코스트와 자신의 캐릭터 상태에 따라 부족한 스텟을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결정한 후 그 세팅에 맞춰 필요한 효과가 깃든 정령카드를 성장시키고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화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카드 위주로 장착한다



▣ 액티브 스킬 세팅

■ 공격속도 위주의 세팅

'광전사'를 필두로 '흥분'을 선택하여 세팅하는 방식이다. 공격력에 치중한 화력형 세팅보다 다소 컨트롤이 편하고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증가된 공격속도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시전 시간이 다소 짧은 '연속 베기', '돌진', '처형'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추천 공격 스킬 세팅: 돌진, 흥분, 처형, 연속 베기, 광전사



▲ 빠른 공격속도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필수 스킬 '광전사'




▲ 연속 베기와 같이 빠르게 시전하는 스킬들로 구성하면 도움이 된다


■ 공격력 위주의 세팅

궁극기를 광전사가 아닌 '폭군'으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1번의 공격마다 큰 피해를 주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파괴'를 이용한 방어력 감소가 필수로 선택되며, 다수의 적을 끌어모을 수 있는 '포획'이 유용하다. 공격력 위주의 세팅은 '분노' 게이지 관리가 공격속도형 세팅에 비해 더 중요하므로 패시브로 분노가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 추천 회복 스킬 세팅: 폭군, 파괴, 포획, 폭풍, 강타



▲ 폭군을 사용하면 일정 시간 공격력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다


■ 디버프 위주의 세팅

대검은 방어력 감소, 기절, 넘어뜨리기 등의 상태 이상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해당 스킬들은 파티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전투 상활에서 안정성 확보할 때 유용하다. 다만, 해당 스킬은 화력이 다소 약한 편이기 때문에 2개 이상 사용하는 것은 효율이 낮아질 수 있다.


→ 디버프 스킬: 제압, 처형, 파괴, 강타



▲ 멀리 있는 적을 자신 앞으로 끌어오는 포획




▲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무자비



▣ 패시브 스킬

궁극기의 의존도가 다소 높은 대검은 첫 번째 슬롯에 '파괴자'를 넣는 것이 효율적이다. (보스 제외) 나머지 세 개의 슬롯에는 분노 수급, 화력, 생명력 흡수 등의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데, 공격속도를 상승시키는 패시브는 따로 없으므로 캐릭터 세팅에 따라 결정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추천 공격 패시브: 공격 연마, 격정, 분노 해방, 복수
→ 추천 방어 패시브: 인내, 무기 막기, 멸시
→ 분노 회복 패시브: 증오, 적개심, 분노 제어, 본노의 일격



▲ 생명력 흡수로 생존력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 일반 사냥할 땐 파괴자를 사용하면 궁극기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기본 운용

대검은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넘어뜨리거나 기절시켜 선공을 펼치는 스타일이다. 물론, 포획을 통해 멀리 있는 적을 자신에게 당기는 방법도 있지만, 근접에서 전투한다는 개념은 달라지지 않는다. 체력과 방어력이 준수하기 때문에 방패와 함께 파티에서 선봉으로 진입하여 적으로부터 아군을 지켜준다.

이때, 패시브 '멸시'를 선택하면 도발을 통해 안정성을 더욱 높여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궁극기(광전사, 폭군)을 사용하여 해당 효과 지속 시간에 최대한 피해를 입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일일 퀘스트나 일반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파괴자'를 통해 해당 시간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대검 운용의 핵심이다.




▲ 선봉에서 파티원을 지켜줘야 한다




▲ 어떤 스텟을 선택하느지에 따라 공격 방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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