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자동과 수동에 따라 효율적인 스킬 트리는?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8개 |
기본적으로 트라하는 수동으로 플레이할 때 전투 보너스, 약점 보너스 등의 요소로 큰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게임이다. 다만, 수동으로 조작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다른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불가피하게 자동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밖에 없다.

캐릭터의 스킬을 살펴보면 사용 형태에 따라 일반 스킬, 차지 스킬, 홀드 스킬, 타이밍 스킬 등이 있다. 차지, 홀드, 타이밍 스킬의 경우 자동 플레이로 사용할 경우에는 게이지를 모두 채우거나 정확한 표적에 적중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스킬들로 스킬 트리를 구성하면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해당 기술들은 기본 위력이 높은 편이면서 전투 보너스라는 요소로 경험치 획득량을 몇 배로 증폭시키기 때문에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중요한 스킬이 된다.

이처럼 자동과 수동 플레이에 따라 스킬 효율이 달라지므로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즐길 것인지에 따라 스킬 트리에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스킬 트리를 조정해야 한다



▣ 수동 플레이 위주

■ 전투 보너스가 높은 스킬을 위주로 선택하자!

전투 보너스란, 스킬을 수동으로 조작할 때 얻게 되는 보너스 경험치를 말한다. 즉, 스킬 툴팁에 전투 보너스가 주어지는 것을 위주로 선택하면 플레이할 때 그만큼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대부분 분노, 마나, 공력 등의 직업마다 존재하는 특수 자원을 소모하는 기술들이 전투 보너스를 부여하는데, 그 중에서도 차지, 타이밍, 홀드 스킬이 전투 보너스를 더 많이 지급한다. 수동 사냥을 위주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홀드, 차지, 타이밍 스킬을 위주로 세팅하면 그만큼 레벨 육성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다.




▲ 수동 플레이를 원한다면 전투 보너스가 부여되는 스킬들을 선택한다


■ 차지, 타이밍, 홀드 스킬로 화력을 극대화하자!

앞서 언급했듯이, 차지, 타이밍, 홀드 스킬은 전투 보너스를 대량으로 부여하여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데, 그 외에도 해당 기술들은 정확하게 사용할 경우 다른 기술에 비해 더 많은 피해량을 발휘하여 적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




▲ 차지, 타이밍, 홀드 스킬로 구성하여 화력을 올리는 것이 좋다


■ 회피에 익숙하다면 화력에 올인하자!

수동으로 캐릭터를 조작할 경우에는 적의 공격을 확실하게 회피하고 안전한 시기에 공격할 수 있다. 즉, 생명력 흡수나 회복에 의존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패시브와 특성을 화력에 올인하는 것이 그만큼 더 좋은 효과를 보게 된다.

이와 더불어, 파티 플레이에서는 파티원과의 조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중첩시켜 순간적으로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필드 보스와 던전에서는 공격 속도에 치중된 스킬 트리보다 특정 시기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는 스킬들이 더욱 효율적일 수 있다.




▲ 공격 속도나 생존력보다 화력에 모든 것을 치중한다


■ 스킬 트리는 필요 없다! 느리지만 경험치를 극대화하는 방법

수동 플레이로 레벨을 육성할 경우 시간은 다소 소요되지만, 모든 스킬을 사용하는 것보다 전투 보너스가 대량으로 부여되는 스킬 1~2개만 사용하여 적을 처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행동력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정량의 행동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소모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너클로 예를 들면 백열권, 선풍각을 사용하여 전투 보너스를 대폭 얻는 방식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다른 스킬로 적을 처치할 경우 경험치 수급량이 줄어드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동 사냥일 경우 모든 스킬을 다 사용하게 되므로 해당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없다.)




▲ 전투 보너스를 부여하는 스킬만으로 사냥하면 수급 경험치가 증폭된다




▲ 수급 경험치를 확인하면 자동 플레이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받는다


※ 수동 사냥 추천 스킬 트리 예시

① 대검

- 액티브: 돌진(분노의 돌진), 파괴(무기 파괴), 폭풍(돌풍), 강타(강타 강화), 폭군(불굴)
- 패시브: 파괴자, 공격 연마, 분노의 일격, 격정, 분노 해방, 증오 등


② 너클

- 액티브: 흡입(흡공), 사연타(낙화), 백열권(사망선고), 선풍각(승룡권), 용호난무(용호상박)
- 패시브: 폭주, 경공, 충격, 분노


③ 지팡이

- 액티브: 불의 각인(타오르는 불꽃), 불꽃 연타(운석 강타), 화염 광선(에너지 증폭), 낙뢰(감전), 이그니스(저주)
- 패시브: 마력 폭발, 기선 제압, 안식, 안정한 상태




▣ 자동 플레이 위주

■ 차지 기술, 타이밍 스킬은 고려하지 말자!

자동 사냥을 진행할 때에는 차징 스킬과 타이밍 스킬의 게이지를 정확하게 조정되지 않기 때문에 100% 화력을 발휘할 수 없으며, 오히려 시전 시간이 길어서 사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대검 스킬 중에 '강타'를 자동 공격으로 사용하면 타이밍 지점을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는 식이다.

즉, 차지 스킬이나 타이밍 스킬은 모두 배제하고 즉시 발동, 짧은 시전 시간을 가진 스킬을 가진 스킬들을 위주로 선택하여 최대한 공격 방식에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효율적이다.




▲ 자동 스킬은 즉발 스킬을 위주로 선택한다


■ 생명력 회복, 생명력 흡수를 위주로 선택하자!

자동 사냥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유지력이다. 전투에서의 유지력은 회복약과 생명력 흡수 혹은 생명력 회복을 가진 스킬로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생명력 회복과 생명력 흡수는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 그리고 특성에서 고를 수 있다.

따라서, 최대 화력은 조금 낮아질 수 있지만, 회복약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전투 유지력을 최대한 증폭시켜야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대검 기술로 예를 들면, 액티브 스킬로 '포효'를 선택하고, 패시브 스킬로 '전율'과 '인내'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특성을 생명력 재생과 생명력 흡수에 투자하고 무자비와 처형 등의 기절, 방어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상태 이상 스킬을 조합한다면 더욱 안정적인 자동 사냥을 진행할 수 있다.




▲ 전투 유지력을 올려주는 특성을 통해 자동 플레이의 효율을 높인다


■ 치유 스킬도 적절하게 섞어주면 생존에 도움이 된다!

간혹 공격형 스킬 트리를 고집해서 공격형 스킬만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활이나 지팡이와 같이 기본 체력이 낮고 생명력 흡수 효과를 보기 힘든 직업은 버프와 회복 스킬을 통해 전투 유지력을 올려야 갑자기 죽어버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즉, 지팡이의 경우 '치유의 은총'을 통해 HP를 유지하면서 '전이'로 관통력 버프를 받는다면 생존력과 화력을 동시에 챙긴다는 이득을 얻게 된다. 이처럼 자동 사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선택한 직업의 특징을 파악한 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회복약 사용을 줄이고 전투 유지력을 올릴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치유와 버프가 함께 적용되는 기술도 자동 플레이에 유용하다


※ 자동 사냥 추천 스킬 트리 예시

① 대검

- 액티브: 돌진(분노의 돌진), 흥분(폭주), 처형(무자비), 학살(포효), 광전사(격노)
- 패시브: 광란, 전율, 인내


② 너클

- 액티브: 흡입(흡공), 사연타(낙화), 흑사강체(금강불괴), 지진파(지진연파), 용호난무(용호상박)
- 패시브: 선공, 철권, 경공, 충격


③ 지팡이

- 액티브: 불의 각인(타오르는 불꽃), 불꽃 연타(운석 강타), 염화 브레스(격노), 이그니스(저주)
- 유지력 증폭: 치유의 은총(전이)
- 패시브: 마력 폭발, 기선 제압, 안식, 안정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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