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팀 기반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발로란트(VALORANT)'에 오늘(30일) 팀 기반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PREMIER)'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약 2달간 진행되는 '론치 스테이지'의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발로란트 내 새로운 경쟁 모드인 프리미어는 플레이어가 팀 기반 경쟁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의 팀을 구성한 플레이어는 프리미어의 공식 일정을 통해 비슷한 실력의 상대 팀과 겨루게 된다.

프리미어를 경험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친구 또는 지인들과 특색 있는 팀을 구성해 오늘(30일)부터 9월 7일(목)까지 프리미어에 팀을 등록할 수 있다. 인증된 계정으로 발로란트의 경쟁전 배치 게임을 완료한 플레이어라면 프리미어에 참가할 수 있다.

프리미어에 등록을 마친 팀은 주간 대전과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다른 팀과 대결하게 된다. 주간 대전은 9월 7일(목)부터 10월 21일(토)까지 매주 두 차례씩 플레이할 수 있으며 화요일마다 대전 횟수가 초기화된다. 주간 대전 기간 동안 프리미어 점수를 675점 이상 획득한 팀은 10월 22일(일) 플레이오프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테스트를 거친 프리미어는 플레이어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변경 점을 도입했다. 프리미어는 사전 공지한 맵에서 대전이 이루어졌던 시범 운영 단계와 달리 모든 경쟁전 맵 로테이션이 적용된다. 또, 2개월 단위의 발로란트 액트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프리미어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기존 스테이지 성적은 다음 스테이지로 이월되지만, 프리미어 점수•디비전은 스테이지마다 갱신된다. 나아가, 기존 시범 운영 단계에서 20개였던 디비전은 5개(초/중/중상/상/최상)로 나뉜다. '최상'을 제외한 단계들은 각각 1부터 5까지 세부 단계가 존재한다.

프리미어는 대전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정식 보상을 제공한다.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나 두 번의 주간 대전에 참여하기만 해도 이를 기념하는 ▲문장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오프 토너먼트에서 대전을 경험한 참가자는 ▲플레이어 카드를 받고, 우승팀은 ▲고유 총기 장식 ▲칭호를 보상으로 받는다. 기록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참가 및 우승에 따른 보상은 스테이지 종료 다음 날 10월 23일(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프리미어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 내 보상과 팀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팀 등록만 하더라도 10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주간 대전에 참여해 추가로 10 포인트씩 받을 수 있다. 두 번의 주간 대전에 참여해 세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한 플레이어는 총 ▲30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받으며, ▲프리미어 팀 굿즈(카드지갑 &랜야드)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프리미어 '론치 스테이지'와 프리미어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홈페이지와 이벤트 마이크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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