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RF #16] 체감형 VR 어트랙션, 한 번 타봤습니다! - '버추얼 아일랜드 미니'

게임뉴스 | 인벤 취재팀 기자 | 댓글: 4개 |



VR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기업 홍빈네트워크 코리아는 지난 5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도심형 VR 테마파크, '버추얼 아일랜드 미니'를 공식 입점했습니다. 인벤팀은 마침 '부산 VR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 벡스코와도 상당히 가까워 한 번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버추얼 아일랜드 미니'는 신세계백화점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스링크로 이어지는 통로 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특유의 공간 디자인 덕분에 금방 눈에 띕니다. 규모는 큰 편은 아니었지만, 팝업스토어와 비슷하게 개방형 구조로 되어 있어 오가는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고 흥미롭게 지켜보는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VR 어트렉션 하나를 체험하는 가격은 7,000원이며, BIG2 패키지부터 BIG4 패키지까지 두개 이상의 어트렉션을 체험하고자 하면 약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BIG4 패키지의 경우 구입자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됩니다.



▲ 1회 탑승 비용은 7천원 정도



■ 어떤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나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버추얼 아일랜드 미니'는 총 네 가지 VR 어트랙션을 제공합니다. M2 중기관총을 닮은 거치형 컨트롤러를 이용한 건슈팅 게임 '랩터 헌터'와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워터 바이크', 최대 4인까지 탑승해 광산을 탐험하는 롤러코스터 형태의 '골드 러쉬'와 VR 시네마 어트랙션인 '화이트래빗'이 바로 그것입니다.

  • 랩터 헌터 (건슈팅 어트랙션)

    랩터 헌터는 경장갑차의 기관총 사수가 되어 등장하는 공룡들을 물리치는 건슈팅 장르 VR 어트랙션입니다. 스테이지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며 높은 점수를 획득하게 되면 마지막 점수판에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HMD는 HTC의 VIVE를 사용하며, 모션 컨트롤러가 어트랙션 하부와 기관총 손잡이에 고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도은 3축 유압 실린더와 회전 장비 등이 탑재되어 있어 보다 현실감 있는 VR 경험을 제공하도록 신경 쓴 모습입니다.











  • 워터 바이크 (레이싱 어트랙션)

    수상스키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바이크'는 2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조향 장치 뿐 아니라 엑셀 패달이 부착되어 있어 보다 실감 나는 수상 스키 조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랩터 헌터와 마찬가지로 HTC VIVE를 HMD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조향장치 가운데 모션컨트롤러가 고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골드 러쉬 (롤러코스터형 어트랙션)

    '골드 러쉬'는 4인승 어트랙션으로 친구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탄광차를 타고 지하 폐광을 탐험하는 방식의 롤러코스터 방식의 어트랙션이지만, 앞 좌석 가운데 장착된 조이스틱을 통해 한 사람이 탄광차를 조종할 수 있는 점으로 인터랙티브성을 가미했습니다.











  • 화이트 래빗 (VR 시네마)

    화이트 래빗은 시네마형 VR 어트랙션입니다. 계란형 의자에 앉아서 하얀 토끼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의 영상을 감상하게 됩니다.






    ■ "한 번 타봤습니다" - VR 어트렉션 체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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