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KVRF2018에서 '비트세이버 아케이드' 최초로 선보인다

게임뉴스 | 원동현 기자 |
자료제공 -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이하 스코넥)가 오는 5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이하 KVRF2018)에서 ‘비트세이버 아케이드’와 ‘배틀 아레나’를 최초로 선보인다.

스코넥은 인기 VR 게임 ‘비트세이버’를 제작사 ‘비트게임즈’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아케이드 버전의 기기로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VR 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비트세이버’는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오는 리듬 노트를 광선검 모양의 컨트롤러를 사용해 음악에 맞춰 깨는 타격감 있는 리듬 슬래시 게임이다.

‘비트세이버 아케이드’에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아이콘(iKON)의 인기곡 ‘죽겠다’가 K-Pop 최초로 수록되며 이날 기기와 함께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고유의 컨셉이 한층 강조되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전용 아케이드 기기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VR FPS게임인 ‘배틀 아레나’는 스코넥의 기술력이 강조된 슈팅게임으로, 4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며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자랑한다. 기존 스코넥의 대표 콘텐츠 ‘모탈 블리츠’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배틀 아레나’는 VR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조작 방식을 간소화하여 유저의 진입장벽을 낮추었으며, 엄폐물이 비치된 가상의 전투 필드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배틀 아레나’는 KVRF2018에서의 첫 공개 이후 하반기를 거쳐 전국 VR스퀘어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VR페스티벌 KVRF2018에서는 VR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VR e-Sports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는 스코넥의 ‘비트세이버 아케이드’와 ‘배틀 아레나’를 종목으로 총 상금 300만원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은 9월 8일, 결승은 9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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