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2020 경기 VR·AR 오디션’으로 경기도 32개 유망기업 선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2020 경기 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VR/AR 테스트베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도내 유망 VR/AR 기업을 선발·지원하는 본 오디션은 ’20년 3개 부문에서 총 32개 기업을 선발했다.

△아이디어 기획, △상용화 두 부문은 올해로 5기를 맞이한 경기도 VR/AR 스타트업 육성사업 NRP(New Reality Partners) 기업 선발로 진행되었다.

△공공매칭 부문은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신규 사업이다.

심사기준은 ▲사업성(상용화, 시장성 등) ▲기술성(기술의 독창성 등) ▲수행능력(사업역량 등)으로, 각 분야별 성장단계 및 사업목표(상용/공공)에 따라 평가되었다.

이번 심사는 코로나19 예방지침에 따라 참석자들의 발표시간,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NRP 5기로 선정된 △아이디어 기획 단계 11팀에게는 각 3,000만원, △상용화 16팀에게는 각 7,000만원을 지원한다.

NRP 선정 기업 총 27개 팀은 자금지원은 물론, 6개월간 NRP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매칭 부문은 VR/AR 콘텐츠와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처(시군 및 공공기관)와 공급처(경기도 내 VR/AR 개발사)를 연결하며, 수요처 예산에 더해 경기도 지원금을 추가 매칭하는 사업이다.
5개 기업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공공매칭 부문 선발 5개 기업은 경기도 지원금과 수요처 예산을 매칭 지원금으로 지원받아, 특화된 고품질의 VR/AR 콘텐츠·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심사위원 및 멘토링은 국내외 VR/AR 선도 기업,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60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VR/AR 민·관 파트너십인 NRP(New Reality Partners) 얼라이언스가 참여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2020 경기 VR/AR 오디션에는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이 지원신청을 했다. 교육,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VR/AR 기업들이 폭넓게 선발되었다.” 면서 “글로벌 VR/AR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VR/AR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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