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월드에 최적화된 라이젠! 이젠 게임도 멀티코어다

기획기사 | 송성호 기자 | 댓글: 155개 |




2017년 AMD는 최대 8코어를 갖춘 라이젠(Ryzen)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였고, 인텔의 독주로 잠잠하던 CPU 시장에 거대한 파문을 던졌다. 초기에는 소비자들의 미심쩍은 반응도 많았지만, 속속 등장하는 벤치마크 결과와 얼리 어답터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아섰다.

10년간 4코어를 유지해 오던 인텔 역시 라이젠의 호평에 6코어를 출시하는 등 대응에 나섰고, 결국 잠잠하던 CPU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시장까지 멀티코어 대결에 불이 붙었다.

소비자들의 호평과 달리 게이머들의 반응은 보수적이었다. 라이젠의 점유율이 늘어가는 와중에도 '게임은 인텔'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원인을 찾아보면 게이머들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 CPU의 성능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의 대표 주자, 게임은 멀티 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컨대 여전히 인기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게임만 봐도 1~2코어만 집중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멀티 코어 프로세서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결국 라이젠의 멀티 코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게임이 초기에는 부족했고, 하필 그런 게임들이 인기 게임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CPU 시장의 흐름과 달리 게이머들의 평가가 보수적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전통적으로 과거의 인기 게임들은 멀티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


■ 게임도 멀티코어로 변화한다. 그 정점에는 '몬헌월드'



▲ 테스트에 사용된 CPU 프로세서. 현재 최저가 기준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있다. 작년 즈음부터 멀티 코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게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와 같이 멀티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임이 다수 출시되었고, 최근 출시된 '몬헌월드'나 '배틀필드 5 (베타 버전)' 등 다수의 신작 게임들이 멀티코어를 활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PC판으로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몬스터헌터:월드가 있다. 이미 콘솔 버전으로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겼지만, PC로 출시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스팀 동시 접속은 30만을 돌파했고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1천만 장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화제의 게임이 되었다.

몬헌 월드 PC 버전이 발표된 이후 출시를 기다리던 게이머들 역시 최적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PS4 버전에서도 긴 로딩 시간이나 전투 프레임 드랍 등 몇 가지 이슈가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PC판이 출시된 이후 풀옵션으로 즐기려면 예상보다 시스템 사양이 높다는 평이 많았다.

그런데 AMD의 라이젠 CPU를 사용하는 경우 멀티 코어로 인해 최적화에 대한 이슈가 유독 적은 편이다.

실제로 아래 직접 테스트해 본 결과도 비슷했다. 6코어 12쓰레드의 라이젠 5 2600X는 멀티코어를 활용하기 때문에 게임을 실행시켜도 CPU 사용률이 70% 이하로 넉넉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6코어 6쓰레드인 인텔 i5 8400의 경우 전반적인 플레이는 비슷하지만 코어 사용률이 100%에 가깝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라이젠5 2600X 와 인텔 i5 8400 멀티코어 사용률을 비교해 봤다



▲ 라이젠5 2600X는 70% CPU 사용률, 인텔 i5 8400은 100% 가까운 사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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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퍼포먼스에서도 크게 차이가 없었다



▲ 레인보우식스:시즈 테스트 결과



▲ 파크라이5도 멀티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게임들도 점차 멀티 코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위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몬스터헌터:월드 뿐만이 아니라 파크라이 5, 레인보우식스:시즈 등 이미 출시된 게임들에서도 멀티 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멀티 코어를 활용하는 게임은 계속 늘어날 것이 당연하다.

특히 최근에는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유튜브나 트위치를 보는 등 인터넷 영상 플랫폼을 이용하는 비중이 확대되면서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중요성도 덩달아 커졌다. 스트리밍과 함께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서의 코어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나날이 점유율을 늘려가는 라이젠의 공세가 거세지만 인텔의 수성도 만만치 않다. 어쨌거나 게임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대작 게임들의 등장과 함께 라이젠과 인텔의 경쟁도 계속 치열해질 것이다.

※ 몬스터헌터:월드에 최적화된 라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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