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호러 바이블의 귀환, '암네시아: 리버스' 10월 21일 출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5개 |


⊙개발사: 프릭셔널 게임즈 ⊙장르: 어드벤처 / 호러 ⊙플랫폼: PC, PS4 ⊙출시: 2020년 10월 21일


대항할 수 없는 공포로 지난 10년간 등장한 수많은 공포 게임의 선구자로 꼽힌 서바이벌 호러 게임 암네시아가 신작 암네시아: 리버스(Amnesia: Rebirth)로 돌아온다.

프릭셔널 게임즈는 16일 공식 출시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신작 암네시아: 리버스를 오는 10월 2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외전을 제외하면 시리즈 3번째 작품인 암네시아: 리버스는 1편에 이어 프릭셔널 게임즈가 다시 직접 게임 개발을 맡았다.

이번 영상은 알제리의 사막 깊은 곳에 추락한 비행기와 여기서 탈출한 주인공 타시의 시점에서부터 시작한다. 햇빛에 반사돼 눈이 부실 정도로 밝은 사막이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 너무 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찰나, 이내 동굴과 고대 유적 등으로 장소를 옮기며 전작 이상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특히 짧은 등장만으로도 플레이어의 간을 쪼그라들게 하는 기괴한 크리처와 플레이어의 정신 상태마저 그려낸 듯한 공포 심리 연출 등 시리즈가 자랑하는 특징을 다시 한 번 멋지게 재현했다.

2010년 처음 출시된 시리즈 첫 작품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는 파괴하거나 저항할 방법 없이 피해야 하는 강력한 존재로 그려진 크리처를 통해 무력함과 공포감을 함께 전했다. 정신력이라는 게이지는 물리적 공격이 아니라 정신적 압박감만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주인공을 만들어내며 이야기의 당위성도 더했다.

한편 시리즈 2번째 작품인 암네시아: 어 머신 포 피그스는 '디어 에스더'의 개발사 더 차이니스 룸이 제작했다. 이에 1편이 보여준 특유의 공포감보다는 어드벤처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프릭셔널 게임즈는 이번 작품의 제작을 직접 맡는다. 이를 통해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과 자아 등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의 특징을 새롭게 그려내며 기존 팬들까지 만족할 게임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암네시아: 리버스는 오는 10월 21일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PS4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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