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강감창 서울시의원, "인그레스 OCF, 서울의 역사 문화를 잘 알리는 계기 되길"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AR·VR 국제 페스티벌' 두 번째 날, 남산 백범 광장에서는 '인그레스 XM 어노말리'의 연계 행사인 '오퍼레이션 클리어 필드'가 진행되었다.

오퍼레이션 클리어 필드(Operation Clear Field, OCF)는 인그레스 XM 어노말리와 함꼐 연계해 진행되는 행사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일정 수 이상의 팀을 이뤄 각종 랜드마크 및 공원을 무대로 간단한 탐험 활동을 하게 된다. 사전에 지급된 목록에 기재된 미션을 클리어해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우승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한정 배지를 지급한다.

이날 진행된 OCF는 오전 10시 남산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오후 12시 명동에 위치한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종료했으며, 참가자들은 남산과 명동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각종 동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미션을 완수해 나갔다. 강감창 서울시 시의원 또한 한 명의 인그레스 요원으로 OCF에 참가, 유저들과 함께 인간 사다리를 만드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감창 서울시 시의원은 OCF에 참여한 소감으로 "서울의 곳곳을 누리고, 찾아보면서, (서울을)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외국인들에게도 서울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시간이 아니었나 한다"며, "앞으로도 역사 문화 콘텐츠와 AR(증강현실)이라는 첨단 기술을 융합해 서울을 더 알리고,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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