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포스', 토리야마 아키라가 검수한 오리지널 캐릭터 공개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지난 20일, '점프 포스'가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벚꽃과 일본의 성을 배경으로 유명 만화가 토가시 요시히로의 만화 '유유백서'와 '헌터X헌터' 캐릭터들이 등장한 게 특징이다.

유유백서의 캐릭터로는 주인공 유스케와 큰 인기를 끈 악역 도구로 동생이 등장한다. 유스케는 원작의 강력한 근접전을 비롯해 상징적인 기술인 영탄을 쏘는 걸 볼 수 있으며 도구로 동생은 특유의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인다.

헌터X헌터 캐릭터는 키르아와 히소카, 크라피카가 등장한다. 키르아와 크라피카 역시 원작의 특징을 반영한 모습이다. 키르아는 전격을 이용하는 걸 볼 수 있고 크라피카는 넨으로 만든 사슬로 상대를 붙잡고 던지는 걸 볼 수 있다.


아울러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가 직접 검수한 4종의 캐릭터도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됐다. 글로버, 네비게이터, 가레나, 케인으로 이중 글로버와 네비게이터는 주인공측 NPC다. 글로버는 점프 포스를 소집한 장본인으로 그의 부탁으로 플레이어들은 가레나와 케인에게 맞서 싸워야 한다.

한편, TGS 현장에서 개리 질레 (Gary Gillet) WW 마케팅 프로덕트 매니저에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개한 작품과 캐릭터는 절반에 불과하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부채질했다.

'점프 포스'는 내년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어로 정식 발매 예정이다.












9월 20일 개최되는 도쿄게임쇼(TGS2018) 최신 소식은 일본 현지에 나가 있는 TGS 특별 취재팀이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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