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공포 어드벤처 '나르코시스' PS4 한국어판 19일 출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자료제공 -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대표 정성)는 북미 개발사 Honor Code와 협력하여 PlayStation®4용 심해 공포 어드벤처 게임 'Narcosis (나르코시스)'의 한글판을 2018년 10월19일 PlayStation™Store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PlayStation®4판 'Narcosis (나르코시스)'에서는 더욱 깔끔해지고 다듬어진 한국어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Narcosis (나르코시스)'는 심해 공포 어드벤처 게임으로, 햇빛 한줌 들지 않는 태평양 깊은 바닷속에서 느낄 수 있는 호러 서바이벌 요소를 갖추고 있다. 미미한 빛과 몇 가지 도구만을 가진 상태에서 좌초되어 버린 산업잠수사가 자신의 산소와 정신력이 고갈되기 전까지 육지로 탈출하기 위해 보여주는 필사적인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1인칭 서바이벌 스토리는 하이테크 500kg 무게의 다이빙 수트, 일명 "걸어 다니는 관(Walking Coffin)" 안쪽에서 진행된다. 독특한 호러 장르 및 깊이 있는 스토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은 'Narcosis (나르코시스)'는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게임이 보여주는 연출은 심해 속 초현실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어둠과 구속, 그리고 고립과 같은 원초적인 공포를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스트레스의 강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산소 호흡이 가빠지며 시야, 주변 소리, 공간, 그리고 시간감각이 왜곡된다. 심연에 살고 있는 끔찍한 동식물들과의 조우 또한 숨 막히는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플레이어의 여정에 따라 밝혀지는 미스테리 가득한 스토리는 흑막의 조직이나 섬뜩한 공포가 아닌 원초적인 공포와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마주할 수 있다.

특히 'Narcosis (나르코시스)'는 유명 작곡가 Akira Yamaoka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만든 클로징 테마를 포함한 으스스한 사운드트랙을 통해 심해의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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