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스, 올비트와 상장 및 거래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임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템비트(구.마그넷)’를 제공하는 ㈜매그니스(대표 장봉석)와 글로벌 1위 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를 운영하는 ㈜오지스(대표 이익순)는 23일 ‘템비트(http://www.tembit.io/)’를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들의 개발사들이 발행하는 토큰을 올비트에 상장 가능하도록 Fast-Track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그니스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의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매그니스가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템비트’를 이번 해 하반기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며, 템비트를 통해 게임 개발사들이 쉽고 빠르게 게임에 블록체인 요소들을 적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템비트’ 기반으로 게임을 서비스하는 개발사들이 발행하는 토큰들은 ‘올비트’의 일반적인 상장 검토 프로세스보다 간소화된, Fast-Track 프로세스를 통해 우선 상장을 할 수 있게 된다. 게임 개발사들 입장에서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시 난제 중 하나였던 토큰의 거래 및 교환 부분에 대한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주는 것이다. 앞으로 게임 개발사들은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함에 있어서 템비트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체인 및 토큰 시스템, 스마트 컨트랙트, 스마트캐시 등 기술 및 시스템적 지원은 물론 코인의 발행과 거래소 상장까지 템비트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올비트의 이익순 대표는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이 확실한 게임의 경우, 암호화폐를 이용한 사업 접목이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을 접목한 간단한 게임들이 일 평균 매출이 1천만원을 넘어서는 것을 볼 때 게임 특화 블록체인 시장은 매우 전망이 밝게 생각한다. 템비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개발되는 양질의 블록체인 게임들의 토큰들을 올비트에 상장시키고, 매그니스와 같이 키워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 고 전했다.

매그니스 장봉석 대표는 “한국 게임 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가져오기 위해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개발사들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게 되었지만 개발사들의 토큰 상장은 매그니스가 직접 지원할 수 없는 분야라 이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탈중앙화 거래소 부문 글로벌 1위의 올비트와의 협업으로 개발사들이 발행하는 토큰을 상장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금번 올비트와의 협업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될 ‘템비트’의 차별화 된 행보를 주목해 달라.”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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