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빌리지, "PS4 및 Xbox ONE 테스트 중"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4개 |
금일(25일), 캡콤은 이번 TGS2020을 맞이해 최신작 타이틀 정보를 공개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도쿄게임쇼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스페셜 영상에서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대한 추가정보 및 몬스터헌터 라이즈,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첫 번째 순서에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8편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대한 정보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전작 '바이오하자드7'의 사건으로부터 수 년이 지난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의 주인공인 '에단 윈터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시리즈 대대로 등장했던 '크리스 레드필드'와 에단 윈터스가 다시 한 번 엮이며 에단 윈터스의 평화로운 일상이 깨지고 거대한 시련을 맞이하게 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서바이벌 호러를 지향하며, 이에 맞춰 향상된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PS5, XSX) 및 PC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팀은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차세대 기기로 출시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번 방송에서 현세대 기기인 PS4와 Xbox One으로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이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고 전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2021년 25주년을 맞이하며, 이를 기념해 새로운 두 개의 마스코트와 함께 스페셜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이어서는 지난 9월 18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공개됐던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헌터 라이즈'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몬스터헌터: 월드'에 이은 시리즈 신작으로, 이번에는 제철 기술이 발달한 ‘카무라 마을’을 거점으로 헌팅 라이프가 전개된다. 카무라 마을은 50년 만의 재앙 ‘백룡야행’이 가까이 다가와 궁지에 몰려있으며, 주인공은 헌터의 정점을 목표로 삼으면서 마을 동료들과 일치단결하여 이 재앙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몬스터헌터 라이즈에는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시스템 '밧줄 벌레'가 등장하며, 헌터는 이 밧줄 벌레를 이용해 그동안 맵 상에 어느 곳이든지 탐험하고 모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액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몇 가지 추가된 신규 PV가 공개됐다. 신규 PV에서는 해머, 랜스, 태도, 보우건의 추가적인 액션 모습과 함께 협각종 몬스터에 대한 외형도 추가로 공개됐다. 이후 개발팀은 '가루크'를 탄 액션 영상을 선보이며, 26일 추가로 시기 플레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전작 '몬스터헌터 스토리즈'의 정식 후속작인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날개'에 대한 추가 정보도 짤막하게 공개됐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는 모든 리오레우스가 어딘가로 떠나버린 세계에서, 위대한 라이더 ‘레드’의 피를 이어받은 주인공과 몬스터 알을 받게 된 용인족 소녀가 만나면서 ‘파멸의 날개’를 두고 전개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동반자 몬스터와 함께 세계 곳곳을 탐험하고 스토리와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몬스터 헌터의 세상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에서는 전작 주인공의 무기였던 대검과 한손검 및 해머, 수렵 피리를 사용할 수 있고 추가로 2종의 무기를 더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무기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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