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컬쳐] 드디어 공개, 영화 언차티드 속 톰 홀랜드의 '네이선 드레이크'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15개 |



'언차티드' 실사 영화의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 역할을 맡은 배우 '톰 홀랜드'의 첫 번째 착장 사진이 공개됐다.

톰 홀랜드는 "만나서 반가워, 난 네이트(네이선 드레이크의 애칭)." 라는 텍스트와 함께 네이선 드레이크로 분한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이는 무려 10년 만에, 그리고 7명의 감독을 거친 영화 언차티드 촬영 과정 중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으로, 인스타그램에서 600만 좋아요를 달성하며 영화 및 게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9년 영화화를 발표한 언차티드는 게임 '언차티드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를 기반으로 한 프리퀄이다. 영화는 트레저 헌터인 네이선 드레이크와 설리반의 첫 만남을 그리고 있는데,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톰 홀랜드와 '트랜스포머' 3편과 4편에서 활약한 '마크 월버그'가 각각 젊은 네이선과 설리반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제작 결정 이후 6명의 감독이 하차한 바 있으며, 현재는 '좀비랜드'와 '베놈'을 연출한 '루벤 플레셔'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편 게임 언차티드에서 네이선의 목소리를 담당한 '놀란 노스' 역시 영화 제작 세트장을 방문했다. 그는 영화 세트장의 사진과 함께 톰 홀랜드가 네이선 드레이크의 전설을 계속 이어가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는 글을 SNS에 작성하기도.

너티독의 유명 게임 시리즈인 언차티드 실사 영화 개봉 예정일은 2021년 7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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