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8조 7,500억 원에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확정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3개 |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종적으로 EU의 승인까지 받으며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를 확정 지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는 지난해 9월 최초로 알려진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9월 21일 공식 뉴스 페이지를 통해 제니맥스 미디어 산하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고, 규모는 75억 달러(당시 한화 약 8조 7,500억 원, 현재 8조 5,627억 원)였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를 비롯한 제니맥스 산하 스튜디오의 게임을 Xbox 게임 패스에 포함시키기 전에는 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했다. 합병인수로 인한 잠재적인 독점 우려에 대해 EU가 심각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 EU에 승인 요청을 제출했으며 이에 EU는 현지시각 5일, EC 합병 규정의 6(1)(b)를 결정하고 발표했다. 이는 본 규정의 범위에 속하지만 공통 시장과 호환에 대해서 심각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결국 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아낸 셈이다.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게임 패스에 베데스다를 비롯한 이드 소프트웨어, 아케인 스튜디오, 머신 게임즈 등 제니맥스 산하 스튜디오의 게임들을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사 스튜디오는 23개로 증가하게 된다.

지난해 9월 마이크로소프트는 베데스다의 구조와 경영진 구성은 지금과 동일하게 유지할 것으로 밝힌 바 있어, 인수 합병 이후에도 제니맥스 산하 스튜디오는 큰 변화 없이 현재의 체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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