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만날까? '젠레스 존 제로' 사전등록 돌입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8개 |
호요버스(HoYoverse)가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가 글로벌 사전등록에 돌입하고 출시 준비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PS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 위시리스트에서 게임을 추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 목표 인원 달성 시, 최대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 20개, 에이전트 ‘코린’, 3만 데니, 방부 티켓(웅나 티켓) 등 인게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젠레스 존 제로’는 세계를 위협하는 ‘공동’이라는 재난에 대항해 현대 문명의 마지막 불씨가 된 도시 ‘뉴에리두’를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공동 탐색을 도와주는 ‘로프꾼’이 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무시무시한 괴물 ‘에테리얼’들을 물리치고, 각종 의뢰를 완료하며 뉴에리두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 나가야 한다.

이 게임은 최대 3명의 캐릭터를 파티로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개발진은 스킬 연계 사용 등을 통해 조작감과 전투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앱스토어 사전 등록 페이지에는 예상 출시일로 7월 4일이 기입되어 있다. 개발사가 앱스토어에 사전 등록을 시작한 이후 출시일을 직접 변경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정확한 날짜보다는 대략적인 출시 시기를 기입한다. 이에 해당 날짜에 정확하게 게임이 출시된다고 볼 수는 없다. 단, 첫 사전 등록 이후 일정 기간 내에는 게임을 출시해야 하는 만큼 금년 내 게임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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