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 엔씨소프트, 콘솔 게임으로 서구시장 공략"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개 |


▲ 월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 흐름(인베스팅 이용)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게임산업은 영향이 미미하며 오히려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SK증권 이진만 연구원은 "다수 게임주는 코로나19 이슈 이후 지수를 웃도는 주가 흐름을 보였으며, 경기 침체가 장기화했던 글로벌 금융 위기 시기에도 게임산업은 성장하였고, 경쟁력 있는 게임사들 역시 중장기적으로 주가지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분석했다.

이진만 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에서 게임 업종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며 "독보적인 경쟁력이 있는 엔씨소프트와 가치 매력이 돋보이는 컴투스 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목표 주가를 82만 원으로 제시한 이진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치열한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며 "올해 중으로 리니지2M 해외 출시와 모바일 MMORPG 신작 출시가 예상되고, 그동안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작던 서구 시장과 콘솔 시장으로 입지를 넓혀나가며 성장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이유를 댔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TL'을 PC, 콘솔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프로젝트TL'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콘솔 플랫폼 진출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전 세계 콘솔 유저를 공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리니지2'와 '블레이드 앤 소울' 개발 총책이었던 배재현 부사장이 담당하는 신작 '프로젝트 LLL'도 콘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대신투자증권 이민아 연구원도 엔씨소프트를 게임업계 탑픽(Top-pick)으로 선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76만 원으로 유지했다. 6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66만 5천 원이다. 이민아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은 전무하며, 리니지2M 매출은 1분기에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다"라며 "하반기 리니지2M 해외 출시도 계획되어 있고 신작 출시 일정 공개는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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