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6개 |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CDPR(CD PROJEKT RED)는 한국 시간 26일 오전 1시에 진행한 '나이트 시티 와이어'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의 애니메이션화 소식을 알렸다.

사이버펑크 2077 애니메이션의 정식 명칭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다. '엣지러너'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계층인 '사이버펑크'들을 칭하는 별칭으로, 나이트 시티를 지배하는 거대 기업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립된 삶을 살아가는 무법자 용병들을 이르는 단어이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는 2022년 중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는 애니메이션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와 '킬라킬'등을 제작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트리거'가 함께할 예정이다.



▲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트리거'의 오오츠카 마사히코 CEO

한편, 본편인 '사이버펑크 2077'은 올해 11월 중, PC 및 콘솔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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