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중세풍 엑스컴? '던전 오브 나흘벅'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10개 |

인디 게임 퍼블리셔 디어빌리저는 온라인 인디 게임쇼 게릴라 콜렉티브 게임 페스티벌과 피씨게이머에서 개최한 피씨게이밍 쇼에서 아티팩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던전 오브 나흘벅'의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던전 오브 나흘벅'은 프랑스 작가 존 랭의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전통적인 중세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종족들을 다소 코믹하게 그려낸 모험극이다. 유저는 레인저, 엘프, 드워프, 바바리안, 마법사, 오거, 도둑 등 판타지에 등장하는 7개의 역할군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각종 트랩과 퍼즐이 가득한 던전을 탐사하게 된다.

게임플레이 방식은 턴제를 기반으로 하며, 공격 및 방어에 확률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유저들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 난이도에서부터 최고난이도의 마법 모드까지 난이도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드 곳곳의 맥주통 등 오브젝트를 파괴해 버프를 얻고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도 있다. 다만 종종 디버프가 걸리는 가짜 술통 등이 있으므로 유저들은 이를 유의하면서 전투를 진행해나가야 한다.

'던전 오브 나흘벅'은 올 여름에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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