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계 또 넘은 카툰 렌더링, '뉴 길티기어' 메이 트레일러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22개 |

한층 진화한 3D 액션으로 돌아온 '뉴 길티기어'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아크시스템웍스는 현지 시각으로 29일 격투 게임 토너먼트 행사 CEOtaku2019에서 '뉴 길티기어' 메이 트레일러와 함께 차기 영상 공개 일정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첫 작품부터 꾸준히 얼굴을 비춰온 메이가 한결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덩치만 한 커다란 닻을 휘두르고 여러 고래를 소환하는 공격 패턴은 그대로지만, 한층 성숙한 외모와 함께 후드 원피스와 짧은 바지를 입고 전투에 임한다.

영상 말미 타임 홀을 뛰어넘으며 전장에 합류한 액슬 로우가 다음 트레일러를 통해 상세 전투 장면을 드러내게 된다. 액슬 로우는 그간 공개된 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메이 등과 함께 길티기어 첫 작품부터 참여한 캐릭터다. 특히 시공간을 넘나드는 타임슬리퍼로 여러 캐릭터와 접점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액슬 로우의 트레일러는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SEA MAJOR 싱가폴 2019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길티기어 시리즈는 아크시스템웍스가 1998년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제작한 대전 격투 게임으로 시작했다. 속편인 '길티기어X'부터는 아케이드와 콘솔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이 출시됐다. 특히 3D로 제작된 '길티기어 Xrd'는 언리얼 엔진3를 활용해 혁신에 가까운 셀 셰이딩 결과물을 보여주며 2D 애니메이션 같은 연출을 선보였다.

개발진은 이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와 제작한 '드래곤볼 파이터즈'로 연출 능력을 다시금 뽐냈고 '뉴 길티기어'를 통해 그래픽 진일보를 이뤄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여러 게임 행사를 통해 '뉴 길티기어'의 참전 캐릭터 트레일러를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의 출시는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PS4만이 출시 플랫폼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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