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히트, 2년 9개월 간의 여정 마무리...스토리도 완결 짓는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29개 |



넥슨은 오늘(10일), 공식 카페를 통해서 '오버히트'의 서비스를 11월 11일부로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오버히트’는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RPG로, 8등신 하이퀄리티 캐릭터와 화려한 스킬 모션 등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지난 2017년 11월 28일 오픈한 이래 당일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2017년 12월에는 양대마켓 매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운영진은 지난 2년 9개월 간 함께 한 유저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서비스 종료 전까지 오버히트를 끝까지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오버히트의 스토리를 완결짓는 최종편과 에필로그를 추가하고, 요일던전 추가 입장 재화를 골드로 변경해 제약 없이 입장 가능하도록 했다.

캐릭터 코스튬도 골드 혹은 젬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서비스 종료까지 매주 점검을 통해 신화 및 전설 영웅 선택권과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해 유저들이 스토리를 끝까지 클리어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또한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결제한 유료 상품은 아이템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마켓에 따라 결제 취소 혹은 환불을 진행한다. 결제 취소 및 환불은 1:1 고객센터로 문의를 접수해야 진행된다.

오버히트 서비스 종료 이전까지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 환불 관련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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