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주포 병과, 다시 소대 참여 가능! 월드 오브 탱크 테스트서버 9.19.1업데이트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5개 |
월드 오브 탱크 공개 테스트서버에 9.19.1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자동대전 시스템이 개선되어 자주포로 소대 참여가 다시 가능해졌으며, 튜토리얼격 미션인 신병 훈련소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개인 임무가 변경되고 13종의 전차가 HD모델로 재작업됐다.

개선된 자동대전 시스템의 주요 골자는 전차 병과 외에도 전차 단계까지 공평한 매칭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한 팀에 구축전차 1대가 최고 단계로 배치되고 자주포 1대가 최저 단계로 배치되었다면, 다른 한 팀에도 최고 단계 구축전차 한 대와 최저 단계 자주포 1대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물론 매칭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질 경우 규칙이 완화되어 대기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도록 조정된다.

이외에도 9.18업데이트 이후 소대가 불가능했던 자주포 병과가 다시 소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무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소대당 자주포는 1대로 제한된다.



▲ 9.19.1업데이트로 자주포 병과가 다시 소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튜토리얼격 미션인 신병 훈련소가 추가됐다. 신병 훈련소는 총 4회의 전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투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소한의 지식만 주어졌던 기존 튜토리얼과 달리 신병 훈련소에서는 우회 기동이나 시야 싸움, 모듈 파괴, 점령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배우게 된다.

이외에도 차고나 승무원 등의 기능이 차근차근 개방되어 각각의 기능이 무엇을 하는지 알기 쉽게 해주며, 장비와 소모품, 승무원 훈련 등의 튜토리얼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그에 따른 보상도 준비되어 있다. 크레딧이나 경험치 외에도 장비와 소모품, 프리미엄 계정을 획득 가능하다. 신병 훈련소는 기존 전차장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미션 완료 보상 등은 신규 전차장에게만 지급된다.



▲ 신병 훈련소에서는 다양하고 꼭 필요한 정보들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개인 임무 중 일부 달성 조건이 변경되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내려갔다. 예를 들어 Obj. 260의 중전차 6번 미션의 경우 기존에는 2티어 이상 중전차 2대를 격파했어야 했지만, 현재는 중전차 혹은 중형전차 4대 이상 격파로 조건이 완화됐다.

이외에도 일부 전차가 HD모델로 재작업됐다. 재작업된 전차는 'Lorr. 39L AM, AMX 105 AM, AMX 13 AM, AMX 13 F3, M4A3E8, M36 Jackson, Pz. IV hydr., SU-5, SU-26, UC 2-pdr, M3 Light, Churchill GC, D1'까지 총 13종이다.



▲ Churchill GC를 포함한 13종의 전차가 HD로 재작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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