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 한국 서비스 준비하고 있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42개 |



워게이밍은 오늘(17일),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는 한편,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월드 오브 워플레인' 한국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공지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워게이밍에서 개발한 MMO 비행 슈팅 게임으로, 2013년 11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 북미에 선 출시됐다. 이후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서버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복잡한 시뮬레이션 요소보다는 도그 파이팅과 항공 지원 요소에 좀 더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실존하는 100여 종의 전투기와 폭격기를 조작해 단순한 도그 파이팅 외에도 점령전, 침공전, 소모전, 폭격기 호위전 등 다양한 양상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워게이밍측은 "최근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일본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 서비스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아 공식 채널을 통해 준비 소식을 알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서비스를 비롯하여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국내 출시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워게이밍에서는 추후 별도의 채널을 통해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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