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크 전투 변화, 베를린 전장 등장! 월드 오브 탱크 1.9.1 업데이트 내용 공개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개 |
월드 오브 탱크 1.9.1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1.9.1 업데이트에서는 PvE 모드에서 일부 확인이 가능했던 베를린 전장을 무작위 전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2020~2021 랭크 전투도 변화했다. 랭크전투에 대해 더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신규 기능이 도입된다. 그중 하나가 특별 일일 임무로, 이를 통해 전쟁 채권과 일일 보너스 전투를 획득할 수 있다.

배틀 패스도 개선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변화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포상 장비인 포상 광학장비와 포상 수직 안정기가 추가된다. 이외에 새로운 전차 꾸미기 요소가 추가되고 저티어 전차의 추가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진다.



▲ 1.9.1 업데이트로 베를린 전장을 무작위 전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2020~2021 랭크 전투는 총 3개 시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기능이 추가되는 것 외에도 모드 개선을 위해 일부 기능이 변경되기도 한다.

신규 기능 중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특별 일일 임무다. 리그 진출 시 진행 가능한 임무로, 매일 새롭게 추가된다. 보상으로 전쟁 채권과 함께 일일 보너스 전투를 획득할 수 있다.

일일 보너스 전투는 계급장을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던 지난 시즌의 보너스 전투와 유사한 개념이다. 일일 보너스 전투를 보유하고 있다면 하루에 한 번, 10단계 전차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계급장을 획득하지 못한 전투는 제외된다.

다만 일반 보너스 전투와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획득한 일일 보너스 전투는 당일에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일반 보너스 전투보다 일일 보너스 전투가 먼저 소모된다.




▲ 2020~2021 랭크 전투는 총 3개 시즌으로 진행된다


무작위 전투에 신규 전장, 베를린이 추가된다.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로 시대 배경은 2차 세계대전 말 무렵이다. 전장 크기는 1,050x1,050m이며, 일반전과 조우전이 진행된다.

베를린은 시가지형 전장에 가깝지만 건물이 없는 부분도 전체의 3분의 1이나 되며, 해자도 다수 존재하여 헐다운이나 저격 등의 전투도 충분히 진행 가능하다. 특히 북쪽으로는 강이 하나 흐르는데, 강 북쪽에서의 전투도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우전이라면 중앙 건물에 점령지가 지정된다. 건물 내부가 뚫려있는 구조기 때문에, 안쪽에서 전투를 진행할 수도 있으며, 건물 밖에서 점령에만 힘쓰는 것도 가능하다.




▲ 전장 북쪽에는 긴 강이 흐르고 있다



▲ 시가지의 성격이 강하지만 헐다운 및 저격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출처: wotclue)


새로운 전차 꾸미기 요소가 도입된다. 진행 데칼은 거의 모든 스타일에 적용된다. 무작위 전투에서 특정 전차로 특정 전투 성과를 달성하거나할 경우 외관이 변경되는 방식이 적용된다.

모든 국가의 모든 단계 전차를 위해 투사 데칼도 추가된다. 전차의 모든 측면에 적용 가능한 직사각형 데칼도 여기에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변형 스타일도 도입된다. 개별 요소를 수정, 제거 및 추가할 수 있는 전차 꾸미기 요소라 할 수 있다.




▲ 새로운 전차 꾸미기 요소가 대거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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