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군단척결의 일체감 효과 4,000으로 증가! 단 PvP에서의 성능은 반으로 감소된다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38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에서는 유물력을 모아 유물 무기의 특성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중 일부 특성은 매우 강력한 게 몇 개 있는데, 이미지 주변에 금 테두리가 달려있어 흔히 '몇 금테, 몇 금'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금테 특성은 본래 네 개였는데 7.2 업데이트와 함께 한 개가 추가되었고, 금 테두리가 달려있진 않지만 가장 마지막에 찍을 수 있는 '군단척결의 일체감'까지 합쳐서 총 여섯 개로 늘어났습니다. 이 특성은 능력 사용 시 일정 확률로 발동하여 10초 동안 주 능력치(탱커는 유연성)을 2,000 늘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25일, 목) 정기 점검 이후 핫픽스를 통해 해당 효과가 4,000으로 증가하였고, 1레벨당 추가로 올라가는 능력치 역시 200에서 300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발동 확률도 약간 늘어났는데,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PvP 상황에서는 효과가 50%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 자고 일어나니 군단척결의 일체감 효과가 4,000으로 증가하였다


이번 조치는 군단척결의 일체감이 특성 투자 시 유물력 요구량에 비해 효과가 약했기 때문이며 추후 처음 특성을 찍을 때, 혹은 추가로 투자했을 때 더 강력한 혜택을 부여할 것이라고 개발자 노트를 통해 언급했는데요.

단, 이번 패치로 PVP 시 성능은 절반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소 의역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석하는 과정에서 오역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원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5월 25일 핫픽스

■ 유물력

▶ 군단척결의 일체감
발동 확률이 약간 증가합니다.
이제 1레벨을 올렸을 때 힘, 민첩, 지능 또는 유연성이 4,000만큼(이전 2,000) 증가합니다.
추가로 올렸을 경우 1레벨 당 300씩(이전 200) 증가합니다.
PvP 상황에서의 발동 효과는 50%로 감소합니다.

개발자 노트: 군단척결의 일체감을 올리는 것이 낮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필요한 유물력에 비해 너무 낮은 특성 값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눈에 띄는 이득을 제공할 것이며, 과거 처음으로 찍을 때 소모되던 유물력의 가치가 조금 더 가치있게 변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PvP에서 전반적으로 하향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성능을 모니터링할 것입니다.

☞ 5월 25일 긴급 수정 사항 바로가기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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