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시 용사를 부른 것은 아르거스가 아닌 다른 존재? '대변자가 찾는다' 퀘스트 추가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19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는 지난 주 퀘스트 '대변자가 듣는다'에 이어 '대변자가 찾는다'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역시 구원호 조타 장치 주변에 있는 대총독 투랄리온에게 가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싸울 준비가 되어있지만 이오나의 영혼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며 마그니에게 가서 알아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조타 장치를 이용하여 크로쿠운에 있는 크로쿨 거처로 이동하면 하투운은 돌이 어딘지 변했다고 하며, 동굴에 있던 마그니는 아르거스가 아닌 다른 존재의 영혼이 자신을 부른다고 합니다.

마그니는 누구든지 간에 이오나를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줄지 모르니 당장 알아보자고 하며, 이후 마그니 뒤에 있는 신성한 돌을 누른 뒤, '돌에 손을 얹습니다.' 항목을 선택하면 새로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번에는 다른 존재가 자신을 부르고 있다는 마그니



▲ 이오나를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줄지 모르니 당장 알아보자고 한다


용사를 부른 것은 다름 아닌 생명의 어머니 '이오나' 본인이었습니다. 이오나는 만물이 깨어나던 때부터 판테온의 통합, 살게라스로부터 도망치던 때까지 과거를 회상합니다.

마지막에는 어딘가에 숨어있는 듯한 이오나의 모습이 보이며, 여태까지 도망쳐왔지만 더 이상 숨지 않겠다고, 종말이 오기 전에 도와달라는 이오나의 메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이 끝난 뒤 마그니는 생명의 어머니인 이오나가 살게라스의 계획의 핵심인 모양인 것 같다며, 우리가 찾는 답, 즉 이오나의 영혼에 다가가는 방법은 안토러스 중심부에 있는 군단의 차원문 이동망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후의 내용은 30일(목)에 새로운 공격대 '안토러스-불타는 왕좌'를 진행하며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이오나는 과거를 회상한 뒤 더 이상 숨지 않겠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 어딘가에 숨어있는 듯한 이오나의 모습



▲ 안토러스 중심부 군단의 차원문 이동망을 통해 이오나를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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