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폭풍의 용광로 신화, 우우나트 WFK의 주인공은 'Pieces'

게임뉴스 | 이지명 기자 | 댓글: 23개 |




한국 시각으로 3일(금) 오후 11시 5분경, 유럽 'Pieces' 길드에 의해 폭풍의 용광로 최종 보스 우우나트(신화)가 쓰러졌다. Pieces는 폭풍의 용광로 신화 난이도가 열린 후 첫 번째 보스 비밀결사단에 이어 두 번째 보스까지 최초 킬을 따냈다.

이번 Pieces의 직업 조합은 꽤나 독특하다. 딜러가 무려 15명이고 그중 근접 딜러는 마법 피해 시너지를 위한 악마사냥꾼 단 1명뿐이다. 나머지 14명은 조화 드루이드 2명, 화염 마법사 1명, 암흑 사제 2명, 정기 주술사 5명, 고통 흑마법사 4명으로 이루어진 극한의 원딜 구성이다. 그뿐만 아니라 딜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원거리 직업군이 '빛나는 조각'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폭풍의 용광로는 보스가 둘뿐인 소규모 레이드지만 WFK 행진을 이어가던 'Method'조차 700회 넘게 도전해서 성공하지 못했다. 그만큼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이었기에 Pieces에게 이번 WFK은 의미가 깊다.

이로써 지난 화요일부터 진행됐던 폭풍의 용광로 WFK 레이스는 Pieces가 주역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해외 유명 공격대 Limit, vodkaz, Method, Экзорсус 등과 함께 국내 AFK R을 포함한 약 70여개의 공격대가 신화 난이도 우우나트를 공략중이다.

▲ Pieces가 우우나트 처치 직후 시작한 후기 방송



* RaiderIO 에서 Pieces의 우우나트 신화 킬 당시 특성, 아제라이트 능력 등 상세 정보 보기 [클릭]


※ 자료 출처 : Raider.io, Twitchtv(ThinkTwice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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