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호드 명예의 전당 마감, 국내 9개 길드 입성

게임뉴스 | 배은상 기자 | 댓글: 7개 |




한국 시각으로 16일 오전 7시 20분경 유럽의 'Echoes' 길드를 마지막으로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호드 측 명예의 전당이 마감됐다. 1월 30일 신화 난이도가 열린 지 약 한 달 반 정도만이며, 2월 7일 북미의 Complexity Limit 길드가 WFK(World First Kill)을 기록한 지 5주 정도 지난 기간이다.

울디르, 다자알로 전투나 영원한 궁전에서 그랬듯이 나이알로사에서 유럽 길드의 강세는 이어졌다. 호드 측 명예의 전당에는 유럽이 총 53개 길드로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 뒤로 중국 20개,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에서 18개 길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은 격전의 아제로스 역대 레이드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인 9개의 길드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KR 길드의 12위를 시작으로 집중해서 원트가요 38위, Mate 41위, Parasite 55위, 이렇게 살면 안돼요 66위, Deja Vu 67위, V e n g e a n c e 90위, 그래안그래 92위, 얘 봄감자가 맛있단다 길드가 93위를 기록했다.

한편 얼라이언스 측 명예의 전당은 현재 20위까지 채워진 상태로 한국의 와관학교 길드가 3월 12일 신화 난이도 느조스를 처치해 16위를 차지했다. 얼라이언스 명예의 전당이 마감되면 글로벌 공격대로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신화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명예의 전당 마감과는 별개로 '최정예: 타락자 느조스' 업적은 어둠땅 사전 패치가 출시되기 전까지 달성할 수 있다.



▲ 얼라이언스는 현재 20위까지 채워진 가운데 한국의 와관학교가 16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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