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모그레인 부자 상봉? 약육강식의 세계 '말드락서스' 속으로

해골과 뼈로 이루어진 말드락서스는 힘 있는 자가 절대 권력을 갖는 약육강식의 세계다. 무력에 의한 힘이 곧 법인 이곳에서 나약한 자는 도태되고 만다. 야망 넘치고 호전적인 영혼이 말드락서스로 향할 수 있고 살아남은 최고만이 언데드 병사로 재탄생한다. 다시 태어난 병사는 강령군주 성약단이 되어 어둠땅을 수호하는 창이자 방패의 역할을 한다.

말드락서스는 시초자라는 수장을 모시는 다섯 의회가 다스린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시초자가 자취를 감추고 다섯 의회 중 둘이 몰락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질서가 어지러워진 말드락서스에서 나머지 세 의회는 시초자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싸움을 벌여 잔혹한 내전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어둠땅의 군사력을 맡은 말드락서스의 군대가 승천의 보루를 침략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플레이어는 말드락서스로 향해 침공의 원인을 밝혀내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말드락서스는 강령술의 발상지답게 온갖 역병과 독극물이 난무하고 있으며 언데드와 실험체로 가득하다. 강령군주 성약단은 돌연변이처럼 변해버린 야생 동물을 포획해 길들여 전쟁 무기로 사용한다. 해골과 끔찍한 실험으로 탄생한 혼종으로 구성된 강력한 사후 세계 군대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53~55레벨까지 이야기가 펼쳐지며 '역병 몰락지'와 '고통의 투기장' 던전이 있다. 강령군주 성약단을 선택하면 드라카,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과 다리온 모그레인 등의 인물과 함께 말드락서스에 숨겨진 더 많은 비밀을 확인할 수 있다.

▲ 말드락서스에서는 작은 공간에 갇힌 채로 시점이 시작된다

▲ 여기선 모두가 쉴새 없이 허수아비를 치거나

▲ 서로를 죽이기라도 할 듯이 치열한 대련을 펼치고 있어 다소 당황스럽다

▲ 쇠창살이 열리고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자 이곳이 투기장임을 알게 됐다

▲ 누가 누구랑 싸우는지도 모를 정도로 난장판

▲ 누군간 죽어서도 또 피떡이 되고

▲ 결국 누군간 살아남아야 한다!

▲ 옆 동네 우르곳 닮은 누더기 상위호환과의 싸움을 준비하는 1人

▲ 검은 소용돌이로 주위를 감싸고 있는 리치

▲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면 이곳의 챔피언과 붙을 차례다

▲ 신고식 한번 거창하게 하고 탈출 중

▲ 이제 본격적으로 말드락서스를 탐방할 차례다

▲ 죽음의 정령이라는 몬스터, 비슷한 모습을 한 탈것도 추가될 예정

▲ 말드락서스를 다스리는 다섯 의회의 수장 시초자가 머무는 요새로 추정된다

▲ 말드락서스의 군대는 어둠땅의 군사력으로

▲ 치열한 전투 속에서 살아남은 자만이 언데드로 재탄생할 수 있다

▲ 말드락서서의 수장 시초자는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

▲ 말드락서스 훈련소, 강령군주 성약단 입소식

▲ 사단장님 들어오십니다

▲ 말드락서스에서는 변종 멧돼지부터

▲ 머리 셋 달린 댕댕이,

▲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새끼 키메라,

▲ 온통 가시로 뒤덮인 황소(?)와 비슷하게 생긴 생명체까지

▲ 여러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길들여 무장시킨다

▲ 말드락서스의 전쟁 무기가 된 야생동물의 모습

▲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바라본 요새 전경

▲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온통 뿌옇게 보여서 경치가 좋진 않다

▲ 요새를 뒤로하고 성문 밖으로 나가보면

▲ 곰팡이로 가득한 새로운 모습이 펼쳐진다

▲ 이런 곰팡이 속에서도 살아가는 녀석들이 많다

▲ 이곳은 다섯 의회의 지도자 중 하나가 다스리는 지역

▲ 둘러보면 둘러볼수록 언데드와 찰떡궁합인 지역이다

▲ 근처를 둘러보다 발견한 시체 더미, 승천의 보루의 키리안이 보인다

▲ 말드락서스가 승천의 보루를 침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양팔이 쌍날로 된 누더기 형님을 조사해 보기로 했다

▲ 무서우니 그만 알아보기로 하자

▲ 처음에 탈출했던 투기장에 보이는 알 수 없는 NPC

▲ 사냥개 한 마리가 지키고 있는 성문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 리치가 다스리고 있는 지역

▲ 다섯 의회 지도자 중 하나로 예상되는 솔바드

▲ 이곳은 살짝 노스렌드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

▲ 돌연변이가 넘쳐나는 말드락서스에서 버려진 땅

▲ 온갖 실험으로 대지와 공기가 오염된 듯하다

▲ 높은 곳에서 올라가면 역병이 얼마나 심각하게 퍼졌는지 보인다

▲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 레벨업 던전 역병 몰락지 입구

▲ 역병 몰락지 던전 안으로 들어온 모습

▲ 첫 번째 우두머리 점액살거수 (Feat. 자크)

▲ 말드락서스와 관련된 더 많은 이야기는 강령군주 성약단에 가입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야기 도중 모그레인 부자 상봉이 이루어지기도?! - 출처 : 인벤 Yjhy

어둠땅 스토리 정보

■ 승천의 보루 (키리안)

메인 스토리 : 본격적인 어둠땅 이야기 시작! '승천의 보루' 지역 이야기
디자인과 음악 : "관례적인 디자인 No! 새로운 세계처럼 Yes!", 승천의 보루 탄생 비화
키리안 대장정 : 키리안 성약단 가입하고 우서의 운명 확인! '키리안 성약 대장정'
인터뷰 : 실바나스가 어둠땅에 일으킨 문제는? '승천의 보루' 숨겨진 이야기
풍경기 : 반군 편에 선 우서, 어둠땅 고귀한 장소의 비밀

■ 말드락서스 (강령군주)

메인 스토리 : 바쉬 등장, 모그레인 부자 상봉 이뤄지는 '말드락서스' 지역 이야기
과거 이야기 : 군단과 공허를 무찌른 불멸의 군대, 전성기 시절의 '말드락서스'
디자인과 음악 : 강령술의 탄생지! 해골과 뼈로 이루어진 '말드락서스' 디자인과 음악
강령군주 대장정 : '강령군주 성약 대장정'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악역의 정체는?
인터뷰 : 스컬지가 아니다! 어둠땅의 수호자 '말드락서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풍경기 : 모그레인 부자 상봉, 약육강식의 세계 말드락서스 속으로

■ 몽환숲 (나이트 페이)

메인 스토리 : 이세라의 운명은? 겨울 여왕을 만나기 위한 '몽환숲' 지역 이야기
과거 이야기 : 어둠땅과 아제로스의 경계가 무너지기 전, 과거 몽환숲의 모습은?
디자인과 음악 : 환생과 망각의 공간, 아름다운 사후 세계 몽환숲의 디자인과 음악
나이트 페이 대장정 : 폭주하는 티란데, V13D를 노리는 무에젤라, '나이트 페이 대장정'
인터뷰 : 디자인 당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트 디렉터가 말하는 몽환숲 이모저모
풍경기 : 이세라 죽음에 연관된 엘룬, 환생을 기다리는 공간

■ 레벤드레스 (벤티르)

메인 스토리 : 대영주 vs 반란군, 어느 편에 서야 하나? '레벤드레스' 지역 이야기
벤티르 대장정 : 죄악과 대면하는 캘타스, 왕자의 지배력 강화! '벤티르 성약 대장정'
풍경기 : 죄 지은 영혼 처벌하고 갱생시키는 장소! 캘타스의 운명은?

■ 나락 & 오리보스

메인 스토리 : 스랄과 제이나가 갇혀버린 어둠땅 오프닝 대장정 스토리 '나락'
토르가스트 스토리 : 바인과 스랄, 제이나를 구출하라! 어둠땅 대장정 스토리 '토르가스트'
나락 풍경기 : 어둠땅의 지옥이자 감옥, 60레벨 지역 '나락'을 향해!
오리보스 풍경기 : 착하게 살아도 나락행? 망자의 갈림길 '오리보스'에 생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