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스페인 순양함 사전 운용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12.6 업데이트를 통해 스페인 순양함의 사전 운용을 시작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스페인 순양함 계통도는 2단계에서 10단계까지 9척의 군함들이 등장하며 사거리와 분당 공격력이 좋은 주함포와 단거리 어뢰를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장갑이 특징이다. 4단계부터는 음파 탐지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고 6단계 이상은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7단계 이상은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스페인 순양함은 무료 일일 무작위 패키지, 금화나 토큰으로 구매 가능한 패키지나 연속 패키지를 통해 획득할 수 있고 기념 깃발과 특별 영구 위장을 포함한 다양한 스페인 테마 콘텐츠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럽 구축함 계통도를 연구할 수 있다. 유럽 구축함은 고폭탄이 장착된 주포를 사용하며 어뢰를 부무장으로 사용한다. 8단계 이상은 연막 생성기와 수색 레이더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벽람항로와의 다섯번째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된다. 각각 고유 음성을 보유한 Colorado, Cheshire, Prinz Heinrich 신규 벽람항로 함장 3명과 AL Cheshire, AL Prinz Heinrich 신규 군함 2척, Roon, Saint Louis, Neptune용 신규 테마 영구 위장 3개가 추가된다.

오는 26일에는 제1차 세계대전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이자 1916년 솜 유역에서 전개된 전투를 테마로 한 '솜 전투 컬렉션'이 활성화된다. 솜 전투 보급화물을 개봉해 서로 다른 컬렉션 아이템 60개를 수집하면 영국 9단계 프리미엄 구축함 Somme, 고유 위장, 기술 점수 10점 보유 함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워게이밍은 지난 6월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진행된 월드 오브 워쉽의 뽀빠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총 11,720 달러를 모금, 해양 보호 및 퇴역 군인 재활 비영리 단체 포스블루(FORCE BLUE)에 추가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워게이밍은 이에 앞서 기부금 5만 달러를 전달하고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에는 해양 보존과 퇴역군인의 재훈련의 중요성을 알리는 스트리밍을 진행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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