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그팀 휴스턴 아웃로즈, e스포츠 경기장 건설을 위한 7천만 달러 투자 유치

게임뉴스 | 최수빈 기자 | 댓글: 7개 |




오버워치 리그 팀 휴스턴 아웃로즈가 e스포츠 경기장 건설을 위한 7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휴스턴에 기반을 둔 'Work America Capital'라는 벤처기업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휴스턴 지역에 'The Cannon'이라는 이름의 12만 제곱피트 크기의 e스포츠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Houston-Based Venture Capital Firm Outlines Plans for $70 Million Esports Arena

Work America Capital의 공동 설립자 Mark Toon은 '새롭게 지어질 e스포츠 경기장에는 임시 숙소와 체육관, 축구 경기장, 레스토랑 및 기타 상가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며, e스포츠 팬들과 선수들을 위한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고 외신 인터뷰를 통해 언급했다.

외신은 또한 이와 같은 투자가 결정된 이유로 Work America Capital의 기술 포트폴리오 회사의 소유자인 Chris Buckner의 결심이 컸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Buckner는 오버워치 리그가 시작되며 이를 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뷰잉 파티를 열었는데, 100명 정도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600명 이상의 팬들이 모이며 오버워치 리그의 인기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휴스턴 아웃로즈는 미국의 휴스턴 지역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프로팀으로, 현재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진행 중인 오버워치 리그에 출전 중이다.



▲ 뷰잉 파티에 몰려든 휴스턴 아웃로즈의 팬들, 무려 608명이 모였다고 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